아이도 문화도 이해할 생각이 없는 꼰대의 발악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11일 |
관련기사 - 명망있는 의학자이자 국회의원님 정도나 되는 분께서 이런 발악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처지는 십분 이해합니다. 농담이나 빈말로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대표발의자로 질러 놓은 상태에서 이미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탄 모양새가 되었으니 멈출 수야 없으시겠죠. 여기에서 잘못되었다고 꼬리내려버리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의학박사로서의 체면도 다 구겨질지도 모르고. 게다가 최근 신의진씨 홈페이지도 마비되고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통에 개인적으로 짜증도 좀 나셨겠지요. 그러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의진씨, 당신이 거짓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의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쓴 포스팅에서 중독법에 대한 오해와 진
지금 게임협회가 해야할건 단순하게 서명운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3년 11월 5일 |
지금 협회 사이트는 올해 게임대상으로 인해 뻗었는데 이번 중독법안 관련으로 서명한 인원이 10만명이 넘었습니다. 한주도 안돼 10만이란 수치는 짧은 시간 많이 이룩한 수치입니다. 뭐 협회에서도 이 결과를 가지고 국회에 전달한다고 하니 나쁜 취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과연 이 행동으로 법안 자체를 막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셧다운제도 게임 업계는 감정에 호소했고, 신의진법 , 손인춘법 발의 그리고 황우여 대표의 발언까지 이어질때까지 게임업계와 협회는 준비한게 무엇이었나 고민이 됩니다. 이번 공청회의 진행과정을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 찬성측은 말이 되던 안돼던 간에 관련 사료를 엄청나게 모아놨습니다. 넵 반대 측면에서는 저건 말도 안됀다. 라는 자료가 별로 없거나 혹은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수석침류 [漱石枕流]
By 과천애문화 | 2022년 5월 31일 |
그들이 말하는 게임'중독유발지수'의 기준은 '재미'?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1월 11일 |
![그들이 말하는 게임'중독유발지수'의 기준은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3/01/11/f0006665_50ee73c77cdbc.jpg)
짜르방은 시리즈 최대 지뢰에서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DmC 최근 청소년 온라인게임 중독이라는 명분으로 갈수록 게임업계에 대한 탄압 강도가 강렬해지는 정부의 방책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상당한 충격과 실망을 가지셨을겁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PDF 링크의 '입법통학지식관리시스템'이라는 곳을 출처로 해당 법안을 제출한 17인의 국회의원오락계계사십칠적(娛樂系癸巳十七敵)들이 내놓은 법률안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을 봤습니다 바로 온라인게임에 대한 '중독유발지수'의 규정으로 위원회를 조성하여 '중독 여부를 판단해 게임의 유해성을 규제한다'는 제안 이유를 시작으로 얼치기가 당치도 않는 좇같은 규제를 걸어나선다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전자 게임뿐만이 아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