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스식 웨딩2> 못말리는 패밀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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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식 웨딩2> 못말리는 패밀리 소동
2002년 이후 14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가족의 친밀도가 무척 유난스런 미국 이주 그리스인들의 화기애애를 넘어선 요란스런 사는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별난 정도가 끝이 없는 믿기 힘든 괴짜 가족들의 엉뚱하고 깜찍하며 범상치 않은 못말리는 가족 사랑과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이 틈도 없이 내리 이어져 줄곧 유쾌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물론 요즘 같은 개인주의 세상에 그리스인들 특유의 남다른 가족의 유대관계가 보기만 해도 속이 답답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이 무한 에너지 가족의 기운 넘치는 활력을 보다보면, 저렇게 살면 우울해질 틈도 없고 흥과 긍정의 달인으로 살겠다 싶기도 해 살짝 부럽기도 했다.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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