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ㅋㅋㅋ
By 코론의 기록보관소 | 2016년 8월 9일 |
표현의 자유? 4년동안 밤낮으로 개발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저런 똥찌끄레기면 4년동안 당신들이 해온게 월급 루팡짓이었던 거겠죠 아님 뭐겠습니까. 창작? 당신들이 대체 뭘 '창작'했지요? ㅋㅋㅋ 아, 모델러 분은 인정하는데요. 나머지 분들은 대체 뭘 '창작'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ㅋㅋㅋㅋㅋㅋ 4년동안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고 똥찌끄레기가 되는동안 단 한명도 그걸 인지하지 못했고 단 한명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고 그렇게 오픈까지 팀에 머물러 있었다는 얘기인데 대체 억울할게 뭔지? 유저 등쳐먹고 싶어서 안달난 윗대가리 밑에서 나도 떡고물좀 받아먹어보자고 빌붙어서 사바사바 거린 응당한 결과를 받은건데 뭐가 억울합니까. 자식을 도둑맞은 기분이라고 하셨습니까? 자식을 똥찌끄레기로 만들고서 앵
말이 많은, 서든 2 시네마틱 트레일러 감상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7월 5일 |
-...일루전 야겜을 보는거 아닌가 싶은 구리구리한 연출 감각, 새로운 인체의 신비에 도전하려는 것 마냥 엉성한 걸음걸이, 들고 있는 총은 장난감이나 무슨 야광봉 개념인건지, 쓸 생각도 않고 알아서 튀어나와서 총에 맞아주는 군인들, 기타 곳곳에서 사정없이 문제점을 보이는 그래픽까지... 그래 일단 다 넘어간다고 치자. 근데 그렇게 다 재끼더라도 상태가 지나치게 심각한게 문제. 효율적인 섹스어필의 기본은 성적인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하면서도 겉으로는 천한 느낌을 주지 않는 건데, 이건 순도 120%로 그 반대 케이스. 그야말로 더없이 천박하고 싸 보인다. 남자가 그저 마냥 엉덩이만 실룩실룩 흔든다고 해서 100% 거시기가 땡기는 생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 한 발 더 양보해서 그것마저
서든어택2가 망겜소리를 듣는 이유
By Gycan의 잡다한 공간 | 2016년 7월 11일 |
최근에 넥슨에서 자칭 오버워치 대항마로 출시한 서든어택 2. 하지만 이 서든어택2에 대해서는 나오기 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트레일러 영상부터 시작해서 말이 많았는데...그리고 서든어택2가 출시되고 나서 인게임 영상을 본 후 유저들은 다같이 입을 모아 '망겜'이라고 했습니다. 넥슨에서 300억이나 들여서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하는 서든어택2. 왜 출시와 동시에 망겜이라는 소리를 듣는 걸까요?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 대해서 언급해보겠습니다. 트레일러 영상의 일부분입니다. 가장 먼저 '마야'라는 여자 캐릭터가 나와서 적들을 멋지게 해치웁니다. 그리고...날렵함을 강조하려고 했던 것인지...아니면 그저 여성성을 부각하여 성을 상품화 하려 했는지 여자 캐릭터가 대놓고 야합니다. 전쟁중인 컨셉일텐데
서든 2 개발비 300억 사용내역 예상
By 折之亦何傷兮 | 2016년 7월 9일 |
100억 회식비 100억 겜등위 높으신 분들 뒷주머니 90억 서든 1 데이터 이전 10억 야근수당 및 표절비 10년 전에야 간신히 용서될 법한 게임을 넥슨에서 2016년에 만들어 내니까. 그냥 뭐랄까... 슬프다. 그래도 한국 1등 게임 회사가 실력이 이 지경이라니... 이제 우리나라는 무엇하나 잘 하는 게 없구나... 싶고 대한민국의 압축적인 경제성장 파트를 강의하시고 나서 수업종료종 치기 전에 "근데 니네들 어른될 때쯤이면 말야... 중국에 모든 산업 경쟁력이 밀려서 다시 대한민국 이전 시대처럼 살기 힘들게 될 거 같다."라고 걱정하시던 중학교 때 국사선생님이 진짜 천재셨다. (무려 2000년~2001년쯤에 그 말씀을 하셨으니...) 그 당시엔 속으로 좀 과장이 심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