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5월 18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https://img.zoomtrend.com/2015/05/18/d0006722_55593a3fe2782.jpg)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병신같지만 멋있지...않고 그냥 멋지다 세계가 대충 멸망한 후의 황량한 사막, 모든것이 무너지고 힘과 자원을 가진자가 모든것을 지배하는 사회, 괴이한 머리 모양에 옷을 입은 인간들 등등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이제는 하나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매드맥스 시리즈의 신작이 무려 30년만에 나온다고 했을때 그때의 그 감성이 지금도 통할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했는데 그런 우려는 극장에서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날아가버렸다. 70이 다된 나이에 자신의 출세작으로 다시 돌아온 조지 밀러 감독은 이 영화에 현대적 감각을 칠하기 보다 사람들이 매드맥스 하면 떠올릴법한 뭔가 맛이 간 세계와 물건들을 아예 더욱더 강렬하게 그리는 정공법을 택했고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감상 완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5월 17일 |
시간 내에 제가 보고 싶었던 걸 다 눌러 담았습니다. 사랑과 우정과 쾅과 콰쾅과 콰콰쾅 같은 거. 4DX관에서 봤는데요. 얼굴에 물 끼얹는 거 깜짝 놀랐..(...) 하여간 굉장했습니다. 꼭 극장에서 봅시다.
3000년의 기다림 - 돌고 돌아 사랑이어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5일 |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작년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마음을 쓰기 시작한게 작년이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개봉 할 거라고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가 아무래도 평가가 좋긴 하지만, 동시에 흥행이 정말 잘 되리라는 기대는 의외로 별로 안 되는 상황인 것도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일단은 개봉만으로보 반가운 영화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지 밀러 감독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영화가 매드맥스 시리즈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유명한 시리즈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 저예산과 고예산을 모두 오간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