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득점-저실점 승리공식’ LG 올핸 달라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0일 |
![‘저득점-저실점 승리공식’ LG 올핸 달라질까?](https://img.zoomtrend.com/2015/03/10/b0008277_54fe0f25a2068.jpg)
2경기 연속 3득점. 지난 주말 한화를 상대로 시범경기 2연전에서 LG 타선이 뽑아낸 점수입니다. 시범경기 개막전이었던 7일 경기에서 LG는 0:6으로 끌려가던 5회초 최승준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 2사 후 정성훈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얻었습니다. 하지만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손주인이 병살타로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LG는 3:9로 완패했습니다. LG 최승준 이튿날인 8일 경기에서는 시범경기 첫 승을 올렸습니다. 1회초 1사 후 정성훈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1:2로 뒤진 4회초 1사 1, 2루에서 최승준의 좌중월 주자 일소 2루타로 3:2로 역전했습니다. 5회말부터 윤지웅, 정찬헌, 봉중근으로 이어지는
[관전평] 9월 15일 LG:NC - ‘타선 침묵’ LG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6일 |
LG가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한 타선과 2실점한 불펜으로 인해 2:0으로 패배했습니다. 오늘 영봉패는 시즌 세 번째입니다. 선발 신재웅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마운드에 있는 동안 2루를 밟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6회초 2사 후 김종호에 내야 안타를 허용한 것이 첫 피안타였는데 2루수 권용관의 원 바운드 송구를 1루수 문선재가 포구하지 못한 실책성 수비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권용관이 제대로 송구했거나 문선재가 정확히 포구했다면 아웃 처리하며 무피안타를 보다 길게 끌고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7회초 2사 후 이호준에 허용한 피안타 또한 3루선상으로 바운드된 타구를 신재
LG, G 시리즈를 대체하는 새 브랜드 고민 중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4일 |
‘G시리즈’ 대체할 스마트폰 찾아라… LG, 새브랜드 고민 LG가 자사의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였던 G 시리즈라는 브랜드를 포기하고 그걸 대체할 새 브랜드를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름이 문제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부터 드는 소식입니다. (...)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G 시리즈가 성공적이지 못했고 특히 최근에는 실패한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기 때문에 새 이름 고민하는 게 당연해 보이긴 함. 그에 비해 V 시리즈는 이렇게 저렇게 까이긴 해도 G 시리즈보다는 선방했다는 이미지이긴 하고.
4주 연속 일요일 ‘LG의 9회말 극장’ 막 올랐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7일 |
![4주 연속 일요일 ‘LG의 9회말 극장’ 막 올랐다](https://img.zoomtrend.com/2015/04/27/b0008277_553d56f7e43dc.jpg)
LG가 4주 연속으로 일요일에 9회말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KBO리그 개막 후 5주가 지난 현재 LG는 우천 취소된 4월 19일 문학 SK전을 제외하고 4번의 일요일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때마다 승부처는 항상 9회말이었습니다. LG가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흐름이 반복되었습니다. 개막 첫 주 일요일인 3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LG는 6:5로 앞선 채 9회말을 맞이했습니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의 1이닝 세이브로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이 LG의 각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김주찬에 볼넷을 내준 봉중근은 필에 우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6:7 LG의 역전 끝내기 패배였습니다. LG가 개막 3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된 분수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