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시리즈를 대체하는 새 브랜드 고민 중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4일 |
‘G시리즈’ 대체할 스마트폰 찾아라… LG, 새브랜드 고민 LG가 자사의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였던 G 시리즈라는 브랜드를 포기하고 그걸 대체할 새 브랜드를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름이 문제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부터 드는 소식입니다. (...)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G 시리즈가 성공적이지 못했고 특히 최근에는 실패한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기 때문에 새 이름 고민하는 게 당연해 보이긴 함. 그에 비해 V 시리즈는 이렇게 저렇게 까이긴 해도 G 시리즈보다는 선방했다는 이미지이긴 하고.
4주 연속 일요일 ‘LG의 9회말 극장’ 막 올랐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7일 |
LG가 4주 연속으로 일요일에 9회말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KBO리그 개막 후 5주가 지난 현재 LG는 우천 취소된 4월 19일 문학 SK전을 제외하고 4번의 일요일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때마다 승부처는 항상 9회말이었습니다. LG가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흐름이 반복되었습니다. 개막 첫 주 일요일인 3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LG는 6:5로 앞선 채 9회말을 맞이했습니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의 1이닝 세이브로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이 LG의 각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김주찬에 볼넷을 내준 봉중근은 필에 우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6:7 LG의 역전 끝내기 패배였습니다. LG가 개막 3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된 분수령이
LG 필승조, ‘더블 스쿼드 구축’ 도전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5일 |
작년 LG의 최대 강점은 불펜에 있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 좌완 신재웅, 윤지웅, 우완 유원상, 정찬헌, 임정우로 구성된 불펜은 질과 양 모두 탄탄했습니다. 특히 봉중근, 이동현, 신재웅의 필승계투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펜 투수 전원을 ‘필승계투조’라 부르기에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유원상은 프라이머리 셋업맨으로 맹활약했던 2012년의 구위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윤지웅와 정찬헌은 제구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임정우는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는 호투했으나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는 흔들렸습니다. LG 유원상 2015 프로야구는 작년보다 16경기 증가한 144경기를 치릅니다. 무엇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필승계투조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관전평] 6월 11일 LG:한화 - ‘이병규 싹쓸이’ LG, 화요일 징크스 씻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12일 |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LG는 화요일 경기에서 1승 7패에 그쳤던 징크스에서 탈피했습니다.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1회초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었습니다. 오지환과 정주현의 연속 볼넷으로 얻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문선재가 페이크 번트 슬래시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이어 정의윤의 희생 플라이로 LG는 2: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초에는 어제 1군에 등록된 선두 타자 ‘빅뱅’ 이병규가 시즌 첫 안타인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자 1사 후 손주인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3:0으로 벌렸습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문선재의 희생 플라이와 한화 두 번째 투수 김경태의 폭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