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해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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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때는 안 봤던 히든 싱어를 시즌 3부터 보고 시작했다. 시즌 4는 하도 여기저기에서 방송 예고를 해서 하는 줄은 알았었다. 본방은 늦은 시간이라서 일요일에 재방할 때 보곤 했다. 어제는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히든 싱어 한다고 해서 봤다. 신해철 편이 방송되는 줄 몰랐다. 벌써 마왕이 간 것이 1년이 다 되어간다고 하는 말에 마음이 그랬다. 마왕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뉴스를 봐도 그렇게 실감이 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어제 히든 싱어를 보면서 울고 말았다. 원래 원조 가수가 나와야 하는데 원조 가수가 나오는 시간에 문이 열리고 빛만 비추니까 울컥했다. 이 사람 진짜 세상에 없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평상시 말투까지 비슷하게 내는 모창 능력자가 이 자리에 신해철이 있으면 어떻게 말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