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나와 인류의 선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26일 |
산아제한 소재는 사실 소재라고 하기엔 현실에도 이미 있는지라 애매했는데 식량부족으로 발전한 GMO로 인해 유전적으로 약하게 세네둥이 뭐 이렇게 나오는 환경이 된 설정놀음이 괜찮더군요. 거기에 누미 라파스니~ 감독인 토미 위르콜라는 찾아보니 헨젤과 그레텔을 했던 분이시더군요. 그래서인지 나름 액션도 괜찮고~ 일주일 7명으로 나눈 구분도 무난합니다. 그런데 스토리 진행이 개취에 딱이랔ㅋㅋ 트릭은 너무 빨리 밝혀져서 아쉬웠는데 엔딩을 생각보다 쎄게 쳐서 재밌었네요. ㅎㅎ 모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게 과감하게 진행시켜서 오오~ 개인과 인류의 기묘한 얽힘으로 B급스러운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콘영화로도 괜찮다고 보기에 가볍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1일 |
외화의 경우, 가끔 국내 수입사가 안티처럼 굴 때가 있다. 이 방면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아무래도 <판의 미로>일 것. 처절하고 잔인한 분위기고 나발이고 그저 판타지라는 장르적 유사성 하나 때문에 국내 개봉 당시 <해리 포터> 시리즈와 유사한 가족 영화로 포지셔닝 되어 홍보했고, 이후 결과는......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또한 비슷하게 느껴진다. 물론 <판의 미로>에 그것과 비할 바는 못 되지만, <루이스 웨인 -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라는 제목이 가진 뉘앙스 때문에 관객들은 전혀 다른 내용과 전개를 기대하게 되는 것. 원제를 직역하면, 대략 '루이 웨인의 전기적 삶'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제목 그 어디에도 '고
스타트렉 비욘드 - 외계 종족의 공격을 물리쳐라(예고편)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7월 28일 |
스타트렉은 TV 시리즈물로 유명한 작품이 영화화 되어 지금 시리즈도 벌써 3번째가 되었다. 광활한 우주를 누비며 외계인을 만나고 뜻박의 모험을 하는 멋진 꿈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영화다. 전작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로 기대가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렉의 흥행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관객의 호응을 얼마나 이끌어낼지는 미지수이다. 영화 개봉전에 슬픈 소식이 하나 날아들었다. 체코프역의 안톤 옐친의 사망이다. 앞으로 시리즈가 더 만들어진다면 안톤 옐친을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화 보는 동안 안톤 옐친의 연기를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될 것 같다.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스타트렉 최초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怪物"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31일 |
솔직히 저는 고레에다 히로차즈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긴 합니다. 열심히 잘 안 봐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각본가로 사카모토 유지도 들어온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 사진들을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포스팅 할 게 별로 없어서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묘한 느낌을 주네요. 지금까지도 항상 그랬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