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By Into the Zyubilan | 2014년 9월 7일 |
![[영화] 루시](https://img.zoomtrend.com/2014/09/07/c0000814_540c41a9524a3.jpg)
아래에 결정적인 스포일러 한마디가 있으니 주의요망!!! - SF화려한 액션영화를 기대했는데 보면 볼수로 이건 뭐고 여긴 어디? 라는 생각이 든다. - 점점 인간이 아니게 되는 루시인데 이게 좋은 의미임...;;; - 최민식의 한국어 대사는 영어자막이 없다? 왜?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은 어쩌라고? 그런데 없어도 괜찮을거 같이도 해. 그 외에 조연배우들의 한국어 발음도 어색하지는 않음. - 모건프리먼은 역시 박사님역할이 멋져 : ) 결론. 광고를 믿지 맙시다...재미는 있는데 감독의 의도는 모르겠다. 이 영화의 결론이 뭐일까? 나 : 약물하지 말자? 은제냥 : 뇌가 100% 열리면 USB 가 된다는 거. 영화관 나오면서 미친듯이 웃었음.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2011)
By 이글루 | 2019년 7월 17일 |
다들 봤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그래서 블루레이로 정주행 시동 걸었다. 미국식 애국 히어로에 대한 느낌은 뭐 그냥 와 닿지 않아서 이 영화도 그닥이었는데(그렇다고 재미없다는 건 아님) 사실 너무 만화 같아서 - 이렇게 따지면 앞으로 주행할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가오갤 등등도 마찬가지겠지만, 약물빨 등극한 맹목적 애국 히어로가 화나면... 무섭다... 그나마 다행인건 히어로를 화나게 만든 당사자는 절대악이라 평가할 수 있는 레스 스컬단의 요한 슈미트(무려 나치 잔당)라는 것이다. 일단 시작이다. 글구 재미는 보장함(내 취향은 아니지만)! 별표 3개 반 추가 BONUS FEATURES * Marvel One-Shot: A Funny Thing Happened
[미녀와 야수] 야수의 매력은 어디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22일 |
![[미녀와 야수] 야수의 매력은 어디로?](https://img.zoomtrend.com/2014/07/22/c0014543_53cd205baef58.jpg)
원작을 많이 반영했다는 프랑스판 미녀와 야수입니다. 아무래도 디즈니로 접하고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하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벨만큼 야수의 앙상블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인지라 이번 작품에서 원작을 따라가느라 그런건지 야수 파트가 적은게 아쉽더군요. 그나마 있는 부분도 과거만이라 벨과의 사랑이 진행되는게 영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냥 미녀와 야수니까 미녀는 야수를 사랑하게 된다 정도 ㅡㅡ;? 뭐 유려한 화면과 새로운(?) 버전을 본다는 점에서는 로맨스 부분은 뇌내망상으로 넘겨보면 괜찮았네요.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쉬웠던 ㅎㅎ 그래도 또 보면 프랑스 영화치고는 꽤 규모가 커서 의외긴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추천하기엔 호불호가 갈릴 듯~ 뱅상 카셀과 레아 세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