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야수의 매력은 어디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22일 |
원작을 많이 반영했다는 프랑스판 미녀와 야수입니다. 아무래도 디즈니로 접하고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하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벨만큼 야수의 앙상블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인지라 이번 작품에서 원작을 따라가느라 그런건지 야수 파트가 적은게 아쉽더군요. 그나마 있는 부분도 과거만이라 벨과의 사랑이 진행되는게 영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냥 미녀와 야수니까 미녀는 야수를 사랑하게 된다 정도 ㅡㅡ;? 뭐 유려한 화면과 새로운(?) 버전을 본다는 점에서는 로맨스 부분은 뇌내망상으로 넘겨보면 괜찮았네요. 극장에서 보기엔 좀 아쉬웠던 ㅎㅎ 그래도 또 보면 프랑스 영화치고는 꽤 규모가 커서 의외긴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추천하기엔 호불호가 갈릴 듯~ 뱅상 카셀과 레아 세이두
- 한 번의 기회로 쌓아올릴 당신의 세상에서
By 영화, 생각 | 2023년 10월 27일 |
"희생부활자" 라는 영화의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28일 |
오랜만에 곽경택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부활 이라는 제목으로 준비되던 작품인데, 제목이 좀 해괴하게 바뀌었네요. 7년전 사망한 엄마가 살아돌아와서 아들을 갑자기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미야케 다케시의 신작, "テラフォーマーズ"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30일 |
솔직히 최근에 일본 영호에 관해서는 기대를 안 한는 정도 이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몇몇 감독의 경우에는아직까지 실력이 있는 상황이기에 그 면으로 인해서 기대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조금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원작이 있다는 사실과, 아무래도 SF 관련하여 일본 영화의 행보는 크게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 것 때문이었죠. 다만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그래도 궁금하긴 하더군요. 이런 스타일은 정말이지;;;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