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Machine Gun Preacher 2011 머신건 프리처
By movi | 2012년 6월 6일 |
(진짜 주인공들...)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요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말이 떠올랐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아직도 그주인공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 진짜 주인공의 홈페이지...이곳으로 기부도 가능한듯하다... 별8/10 : 차인표씨도 생각이나네.....실화라니...정말 존경스럽다...
살인의 추억 (2003)
By 멧가비 | 2020년 12월 30일 |
언제 멈춰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치킨 게임 같다. 관객의 심리를 난처한 지점으로 까지 끌고 가면서 결국 모순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이 탁월한 영화. 적어도 내게는 태어나 봤던 영화들이 내게 걸었던 심리 싸움 중 가장 힘들었다. 언제 빠져나가야 될지 결국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선택하지 못했다. 미궁에 빠진 사건, 이를 추적하는 80년대 난폭한 형사들. 관객들로 하여금 이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파렴치하기 까지 한 구시대의 유물들에게 팀웍을 느끼게 만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이미 나는 심리게임에 말려든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유재하의 노래, 이 운치 있는 미장센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수식한다. 여기서는 마치 [시계태엽 오렌지]에서의 '싱잉 인 더 레인'처럼 모순적인 감정이 들끓는다. 경찰들은
디트로이트 (2017) / 캐스린 비글로우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4월 15일 |
출처: IMP Awards 인종 폭동이 일어난 [디트로이트]에서 여러 이유로 한 모텔에 모인 흑인들과 백인 여자 둘은 소요를 막으려는 경찰에게 심문을 받는다. 갑작스럽게 들린 총소리에 놀란 경찰은 총의 출처를 찾기 위해 개별적인 심문을 하고, 의욕이 앞서고 인종에 대한 편견이 심한 경찰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사람들을 협박한다. 폭동으로 난리가 난 [디트로이트]의 한 모텔에 여러 이유로 모인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심하고 불법적인 방법을 서슴치 않는 젊은 경찰과 대립하면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 사건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 각각의 이유로 모인 흑인들과 다른 동네에서 놀러온 백인 여자 둘, 시대상의 한계로 인종 편견이 몸에 밴 백인 경찰이 권총 오발로 시작한 신경이 곤두선 상황에서 우발적인 살인까지 벌어지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Proof of Innocence, 2015 제작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9월 5일 |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Proof of Innocence, 2015 제작 한국 | 범죄, 드라마 | 2016.06.16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0분 감독 권종관 출연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 성동일 실제 두개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 1) 영남제분 여대생 살인사건 - 대기업 회장 부인이 자신의 사위의 외도를 의심한 여대생을 청부 살해 2)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 택시기사가 진범으로 오인 받은 후 공소시효 폐지의 단초가 된 사건 - by 무비버스터즈 사실 실화인줄 모르고 김명민때문에 봤던 영화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두 가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이다. 보면서도 마냥 영화같지 않은 내용들이였는데 사실을 알고 보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