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26]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Australia zoo)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0일 |
![[2012/3/26]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Australia zoo)](https://img.zoomtrend.com/2012/04/20/a0086770_4f911e7ddb1de.jpg)
아침 일찍 일어나 로마 스트리트에 있는 트랜짓 센터로 향했다. 길을 미리 알아둔 덕에 가는 발걸음은 거침없이! 하지만 전 날 직원의 예약없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 걸음을 서둘렀다. 트랜짓 센터에 도착하니 손목시계가 오전 7:10을 가리키고 있다. 내가 타려는 버스는 7:45am 출발. 근데 이게 왠걸? 트랜짓 센터의 간이 커피숍 빼곤 문을 연 곳이 하나도 없다??????? 알고보니 브리즈번은 멜번이나 시드니와 달리 써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도시였던것.... 그러니까 즉, 내가 트랜짓 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6시 10분이었던 셈이다. 늦는것보다야 낫지만 새벽의 이런저런 소동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잔 나는 누가 보상해줄거냐고ㅠㅠ 거기다가 차가 밀렸는지 어쨌는지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거의 30분인가 40분인
까마귀의 호주 스포일러 여행기 epilogue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4일 |
![까마귀의 호주 스포일러 여행기 epilogue](https://img.zoomtrend.com/2012/04/24/a0086770_4f96692ad5478.jpg)
꿈 현실 + 나의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 음악 스페샬 땡쓰투 Beirut <The Gulag Orkestar><The Flying Club Cup><The Rip Tide> Jonsi <Go> 히사이시 조 <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웰컴 투 동막골 OST> Buena Vista Social Club <Buena Vista Social Club OST> Yann Tiersen <L`Absente><La Valse Des Monstres><Rue Des Cascades> 이병우 <장화홍련 OST> Duncan Sheik, Steven Sater <sp
201111, 동생양의 (최초)간사이 여행.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6월 20일 |
![201111, 동생양의 (최초)간사이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2/06/20/c0017601_4fe14a7fd0f33.jpg)
2년여 일본에서 살다온 동생이지만 공부와 일에 바빠 도쿄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작년 11월에 회사에서 포상으로 다녀온 동생양 최초의 간사이 여행 흔적들. 얘는 오사카 신세카이의 쿠시카츠 마스코트 쿠시땅. 아 쿠시따응......오늘 같은 날 저녁에 차가운 쌩맥과 너를 먹고 싶구나. 3박4일의 짧은 기간에 포상이라지만 사실 거의 상관들 일본어 가이드로 끌려 아니 여행간 거라. 제대로는 즐기지 못했다 하더군요. 그래도 부럽부럽. 왜 나도 그렇고 동생양도 그렇고 모군도 그렇고 일본 가면 처음으로 마시는 건 보스 커피일까. 500엔 추가하여 라피도 특급으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보다 내 몸 편안.(......) 오사카 가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찍는 도톤보리 카니 도라쿠. 물론 이걸 찍느냐 큰
[2012.7.4] Central Park Zoo 남의 나라 독립기념일 체험하기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7월 25일 |
![[2012.7.4] Central Park Zoo 남의 나라 독립기념일 체험하기](https://img.zoomtrend.com/2012/07/25/a0086770_500f4176ce857.jpg)
7/4 미국 독립기념일 미국에서 아주 대단하게 치러지는 기념일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거나 단축영업을 하며 기념일 전후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는 곳이 많다. 그리고 밤에는 불꽃놀이를 하는데 전망좋은 식당같은 경우 일년 전부터 좋은 자리를 예약해두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멋있다고 한다. 더불어 미국인들에겐 이때가 휴가철이라 엄청 붐빈다고 생각했던 맨해튼이 사실은 텅텅 비어있는 상태였다는 사실.(이게 가장 충격......) 그래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불꽃놀이만 보는게 내 계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점심때즈음 나는 맨해튼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있었다. 전날 하루종일 버스를 탔던게 피곤했는지 대낮까지 뒹구는 까치는 버려두고 혼자서. ....그리고 사실 이제야 좀 여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