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5, 6편 - 기억을 되찾아 가는 '그녀'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5년 6월 24일 |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5, 6편 - 기억을 되찾아 가는 '그녀' 지난 주에 리뷰를 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어졌다. 지금까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리뷰는 다음과 같다. 관련 포스팅 ☞ ①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 2편 - 첫 사랑 드라마를 오랜만에 만나다 ②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3, 4편 - 그때도, 지금도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스포일러 주의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 20년의 기억,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 20년의 기억을 어렴풋이 찾아가는 서정은과 그녀가 지은동이라는 것을 알고 우연을 가장하여 지은호는 만남을 갖는다. (사진출처 :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첫사랑의 씁쓸함을 넘어서
By 새로 태어났다 | 2015년 3월 19일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첫사랑의 씁쓸함을 넘어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원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식에서 사용하기도 해 화제가 된 문구이기도 하다. 영화는 바로 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그 시절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그 시절은 새하얀 백지였다. 우리는 그 종이에 볼펜으로 무엇이든 쓰고 그릴 수 있다. 한번 채우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었지만 아무것이나 할 수 없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갈 때마다 수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오히려 너무나 소중했기에 서투를 수밖에 없었다. 그 시절 우리들은 모두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떠나 보내며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5년 8월 6일 |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떠나 보내며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이미 7월 18일에 종영한 드라마이지만 필자가 리뷰를 작성하던 시기에 개인 건강문제가 나빠져 지금에서 에필로그를 올리게 되었다. 이 부분은 양해를 바라면서도 에필로그 글을 남기지 않고는 이 드라마 리뷰에 나름대로 정성을 쏟았던 그 시간들을 부인하는 것 같았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이 드라마가 필자에게도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떠나 보내려고 한다. 지금까지의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연재리뷰 글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의 연재리뷰 글들을 같이 살펴보시면 에필로그, 좀 더 이 글에서 필자가 무엇을 말하려는 지 아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9, 10편- 심장, 당신을 보면 심장이 뛰어요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5년 7월 19일 |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9, 10편 - 심장, 당신을 보면 심장이 뛰어요 JTBC 금, 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리뷰가 몇 주간 늦어진 이유는 현재 필자가 입원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조금 빠듯하게 리뷰를 올릴 예정이다. 늦어진 만큼 더 알차게 연재리뷰를 작성하려 한다. 각설하고 다시 드라마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한다면,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는 두 개의 사랑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랑법들은 사실 3, 4편에서도 드러났지만 본격적으로 심화되기 시작한 화는 이 9, 10편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3, 4편을 리뷰한 글에는 집착하는 사랑을 하는 이들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럼 지금까지의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연재리뷰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