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들의 개봉일이 정해졌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5일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들의 개봉일이 정해졌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25/d0014374_553d856ba6943.jpg)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은 제가 본중에 가장 재미 없는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소위 말 하는 미친듯한 재미도 전혀 없는, 그냥 정체 되어버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으며, 그 속편으로 무엇이 나오건간에 그냥 일단 정보 전달성으로 써먹기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1편의 감독은 엄청난 압박속에서 일 해야 했고, 그 결과는 제가 이미 이야기 한 대로가 되었죠. 일단 2편은 2017년 2월 10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3편은 2018년 2월 9일이고 말입니다. 많이 늦기는 하는데, 별 생각 없이 듣게 되는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曰, "증오의 8인은 역대 가장 웃기는 스노우 웨스턴이 될거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6일 |
![쿠엔틴 타란티노 曰, "증오의 8인은 역대 가장 웃기는 스노우 웨스턴이 될거다!"](https://img.zoomtrend.com/2015/08/06/d0014374_5599d6c58e4b5.jpg)
드디어 이 영화도 슬슬 개봉시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북밍에서는 12월 25일에 70미리로 선상영, 그리고 1월에 확대 상영이 예정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내는 아무래도 그 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어가기는 합니다. 솔직히 쿠엔틴 타란티노의 웨스턴은 소위 말 하는 뉴웨이브와도 한참 떨어져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뭐라고 분류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기대를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읻 ㅚ었습니다. 타란티노이니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타란티노가 말 한 바에 따르면 "위대한 침묵이나 데이 오브 더 아웃로 보다 웃길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이야기가 웨스턴의 펄프픽션이 될 것인지에 관해서는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차일드 인 타임] 실버라이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31일 |
![[차일드 인 타임] 실버라이닝](https://img.zoomtrend.com/2019/12/31/c0014543_5e0968b945b16.jpg)
TV영화 작품으로 늦게 수입되어 상영되는데 키노라이츠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를 잃은 영화는 너무 격앙되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려운 스토리인데 이언 매큐언 원작에, TV에서 출중한 줄리언 파리노가 감독을 맡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SunnyMarch라는 제작사의 첫 장편 영화 프로젝트라 나름 기대도 있었네요. 그리고 의외의 지점도 같이 넣어 원작을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93분의 새해에 어울리는 희망적인 영화입니다. 아역인 베아트리체 화이트 너무 귀여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동문학 소설가로서 나름 유명한 스티븐 루이스 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본인의 실수로 딸을 잊어버리게 되면서 억장이 무너지지만 힘든 장면
우디 앨런의 신작! "블루 재스민"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4일 |
![우디 앨런의 신작! "블루 재스민"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7/04/d0014374_51b746f531de7.jpg)
우디 앨런 할배는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출연이 좀 뜸했는데, 바로 요 전에 로마 위드 러브에서 한 번 또 얼굴을 내밀어 주셨죠. 나이가 들었다는 것 외에는 별로 변한게 없으신 양반인데, 이번에는 다시금 뉴욕으로 돌아오신 듯 합니다. 그동안에는 주로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뉴욕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니 상당히 묘한 감정이 들더군요. 참고로 이번 영화는 뉴욕 상류층 아줌마와 인간 군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확실히 우디 앨런의 영화적인 분위기는 별반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