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주성 청계서원
By 한국에서 보낸 편지 | 2020년 9월 14일 |
진주성 안에는 서원도 있다. 유방백세라는 비석이 인상적이다. 청계서원이라는 곳인데 서원 자체는 공부를 하는 교실처럼 생겼다. 서원 옆에는 사당이 있는데 진주성에 있는 청계서원의 사당에서 모시는 분은 좀 특이한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 목화를 가져온 문익점의 장인이라고 한다. 문익점이 목화씨를 가져왔으나 목화를 키워 재배에 성공하여 실을 뽑는 것에 성공하게 한 것은 장인이라고 하는데 그를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고 한다. 이제 목화를 우리나라에서 보는 건 어려워졌지만 삼베로 겨울을 나다가 면으로 의복이 바뀌었다면 일반 서민들에게는 획기적인 변화였을 것이다.
진주 골든비즈니스호텔 - 혁신도시의 깔끔한 호텔
By 전기위험 | 2018년 10월 12일 |
![진주 골든비즈니스호텔 - 혁신도시의 깔끔한 호텔](https://img.zoomtrend.com/2018/10/12/e0004635_5bbdfa018c20d.jpg)
사진에서 금색 비스무리해 보이는 건물이 골든호텔이다. 기억에 그 옆도 호텔 빌딩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진주에서 묵었던, 혁신도시에 위치한 골든비즈니스호텔이다. 인*파크에서 진주 호텔에 대해 검색해 보면 대부분 혁신도시에 있는 호텔이 검색되어 나온다. 이름에서 짐작하시겠지만 새롭게 구획된 도시라 호텔 건물도 시설도 새것이며 호텔급 치고는 숙박비도 비싸지 않은 편이다(다만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나는 유등축제 성수기에 걸려 좀 더 내긴 했다). 계획도시라 호텔들도 한 곳에 몰려 있다. 인*파크에서 나오는 충무공동 호텔은 위치들이 다 고만고만하다. 혁신도시는 진주ic와 문산ic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이야 적절한곳에서 접근하면 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 기준으로 경부고속터미널과 남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1)
By 전기위험 | 2018년 4월 30일 |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1)](https://img.zoomtrend.com/2018/04/30/e0004635_5ae6d568a516f.jpg)
그러고보니 (구형)새마을호 종운이 오늘이었던가...간만에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써서 4일 연휴를 얻어, 앞의 이틀은 한동안 안 가본 부산에 가 보기로 했다. 계획을 세우고 보니 부산여행이라기보다는 거제여행이 주가 되었다는 느낌이었지만. 사실 7시 SRT를 예약했었는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바람에 5시30분 표로 바꿨다. 경부선 SRT 첫차던가...? 출발 전에 계속 SRT 로고송을 틀어놓아서 중독될 뻔 했다... 동대구역에 도착한 건 아침 7시 반이 안 되어서. 왜 부산이 아니라 동대구역에 내렸냐 하면...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은 아니고 불로동 고분군에 가 보기 위해서였다. 계기는 예전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 가 보고서 근처의 다른 고분군을 가 보려고 생각했던 것. 동대구역에서 급행1
진주성 “수문장 교대식”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