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98] 바람의 기사 ~Grand Slam~ (風の探索者 ~Grand Slam~.200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2월 12일 |
2000년에 ‘Gruppo One’에서 Windows 98용으로 만든 던전 RPG 게임. 원제는 바람의 탐색자(風の探索者). 한국에서는 ‘한국 후지쯔(주)’에서 수입해 정식 한글화되었고 번안 제목은 ‘바람의 기사’다. 내용은 정령과 마귀의 토지라 불리면서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던 금기의 땅 ‘툼락’에서 한 사람의 기사(탐색자) ‘매드-랜스’가 살아 돌아와, 툼락이 보물로 가득한 곳이란 사실을 증명하고 그곳에 정착해 살면서 마을을 이루게 됐는데. 세월이 흘러 금맥은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찍이 매드-랜스조차 얻지 못하고 포기한 4개의 보석이 ‘그랜드 슬램’이란 곳에 남아 있다는 소문이 나서 새로운 기사들이 그것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본작의 원제는 바람의 탐색자인데, 여기
요즘 스쿠페스랑 병행하고 있는 게임이라 하면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1월 25일 |
![요즘 스쿠페스랑 병행하고 있는 게임이라 하면](https://img.zoomtrend.com/2015/11/25/f0080272_5655c910c76b6.png)
그랑블루 판타지입니다! 전 사실 모든 게임 장르중 RPG를 제일 좋아해서, 시작한 역사로 따지면 20년도 훨씬 넘었죠.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아기자기하게 모으면서 끝도 없이 육성하는 겁니다만... 시대가 많이 변해서 그런 스타일의 게임은 그리 흥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치만 이 게임은 재미있네요. 모바일이 택할 수 있는 RPG의 올바른 방향성이란 느낌이랄까... 물론 돈들여서 제대로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색은 맞췄습니다. 유일하개 있는 SSR 등급의 캐릭터는...켈베로스네요. 이 게임 시작하기 전에 유일하게 알고 있는 캐릭터.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출장한 캐였죠. ...그리고 우리집 넨도푸치 에리가 몸통 잘 쓰고 있고...(...) 여하간
팀웍 개발에 대한 코멘터리(3)(完)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4월 20일 |
(3) 마지막 대안 카드 교환이 번거롭다는 문제는 제작과 판매와 배포와 스핀오프 게임 제작 후에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슬슬 테스트하기도 힘들었죠. 여러 명이 필요한 데다 사실상 하나의 테스트 그룹에서 룰을 조정해가면서 수십 번을 한 탓에 이제 게임을 꺼내기도 민망할 지경이었으니까요. 한국에서 보드게임이 이렇게 사랑받는데도 대작이 쏟아지지 않는 이유는 시장 규모나 자본 문제보다는 이 '좋은 테스트 그룹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아무튼 마지막 대안이 테스트 된 것은 2012년 8월 쯤이었습니다. 혼자서 팀을 이루면 12와의 차만큼을 점수로 받는다는 것인데, 간신히 테스트 해보니 다른 어떤 대안보다 나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낮은 숫자라도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많아지고, 높은 숫자는
[아일랜드] 이다희 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13일 |
윤인완과 양경일의 만화 아일랜드가 드라마로 나온다길레 한번 봤습니다. 소마신화전기를 좋아했지만 이후 작품들은 다들 좀 보다 말았고 아일랜드도 보지 못했었던지라 드라마로만 접하게 되었는데, 아직 2편만 봤지만 제주도 판타지로 괜찮아 보이네요. 아직 떡밥이나 여러 풀릴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나름 액션이랑 좋은~ CG는 특출까진 아니지만 적당한~ 김남길도 원래 워낙 장르물에 잘 어울리고 차은우도 생각보다 깝치는(?)게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 돌문화공원 등 제주도가 많이 나와서 반가운데 그러고보니 아직도 여행 사진 정리를;; 알고보니 주변이 다 영능력자인 상황의 원미호 역인 이다희도 훤칠한 키와 미모로 차도녀 느낌이 좋았는데~ 생각보다 빙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