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By GO DODGERS!!!!! | 2013년 8월 20일 |
거의 두 달만에 2연패라는걸 해보는군하. 류현진은 잘한건 아니지만 특별히 못했다고 그러기도 그렇고, 공격이 못받쳐준게 참 아쉽다. 근데 그 공격이 아쉬웠던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말린스의 수퍼루키 호세 페르난데스, 잘 던지긴 정말 잘 던지더라. 변화구가 상하낙차보다 좌우로 꺾이는 폭이 대박. 60마일?정도로 무지 느린 변화구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꺾여들어오면서 이디어의 무릎에 맞았는데 이디어는 그 느린 공을 피할 생각도 안하다가 맞아버렸다. 그게 자기 무릎까지 꺾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한거지. 무지 아파하던데 특별한 후유증이 없기를. 푸이그는 경기 전에 기자들한테 ㅆㄱㅈ없게 욕지거리를 했다는데, 거기다 경기중에는 심판한테 까칠하게 굴고, 무슨 일 있었나? 푸이그는 자기자신을 제어하는 법을
류현진 선발등판경기 간단 후기(2013년 4월 3일 vs. 샌프 자이언츠)
By 야구, 그리고 ^^ | 2013년 4월 3일 |
(짤방은 인터넷에서 퍼온겁니다. 아마 합성이겠죠? 그런데 왠지 그럴 것 같기도 하고 ㄷㄷㄷㄷ) 오늘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역시 므르브는 만만치 않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비록 1자책점이고 단타긴 하지만 10개의 안타를 맞은 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직구의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지 못해서 대놓고 똑딱이 타자들에게 너무 쉽게 안타를 허용한다. 이제 상대팀에서도 류뚱 분석이 어느 정도 이뤄졌을듯.. 한화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비의 도움으로 1자책점.. 투구내용이 나쁘진 않았지만 냉정히 평가해서 다음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만큼 좋지도 않았다. 여담.. 7회 유격수의 악송구로 선두타자를 출루하고 맞은 위기상황에서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류현진에게 뭐라 한마디 하자 곧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