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of all goods 2편
By 조용히 글을 쓰는 글쟁이의 공간입니다. | 2013년 12월 20일 |
신력 78년 4월 4일. 시공관리국 본국 ‘허공의 진주’ 부사령관실. “의외로군요. 귀국에서 먼저 손을 내밀 줄은 몰랐습니다.” 존 쿠삭.시공관리국 총사령관 다니엘 케레시스의 오른팔이자 부사령관인 그가 손님을 맞이하는 중이었다. 전 차원을 관리한다는 관리국의 위상에 걸맞게, 부사령관실은 넓고 쾌적했다. 기물들이나 시설들은 최신식으로 맞춰져 있어 보는 이들을 주눅 들게 만드는 위압감을 자랑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이번에 온 손님은 별로 그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이었다. “제국은 결코 정체된 채로 있지 않소. 비록 100년 전에 혈전을 벌였다고는 하나 엄연히 옛날의 일… 지금은 그러한 케케묵은 관계를 청산할 때라 생각하오.” 손님은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었다. 기껏해야 스무 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2기
무사시 애들은 전술 레벨에서 적에게 이길 생각은 없는 듯.... 하긴 크게 봐줘야 유랑하는 일개 유랑집단에 불과한 애들이 정규 국가의 대군 상대로 이긴다는 건 무리다. 그런 점에서 무사시 측 (이게 토리 머리에서 나온 전략이라면 토리는 목소리 같은 모 반군 수괴 겸 제국 황제와 동격이다. 하간 바보 토리가 했다고 보 기에는 무리이니 네신바라 같은 애들이 한다고 보는 게 답일 것이다.)의 전략 요점은 목표 하나를 정하고 그 목표 달성에만 전념하는 것. 결코 적을 이기는 게 아닌 살아남아 자신들이 설정한 말세의 규명과 해결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라 생각된다. 어찌 보면 구 일본군과는 정반대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글마들은 결전을 벌여 적장 목땄다! 만 실현하려고 하지 전략 레벨에서 뭘
내년에는 루루슈 황제만 돌아오는 게 아니다!
나노하 마왕,페이트짜응,하야테도 그 목소리 그대로 돌아온다! (그러고 보니 카캡사도 원래 성우 그대로 쓰며 돌아온다지?) 이거 원 근래 작품이라고 생각한 게 어느새 꽤 된 물건이 되고 그게 또 다시 돌아오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네. ㅜㅜ 건담윙 보면서 생각한 건데 스노우화이트까지 애니화되는 건 아니겠지? (성우진도 당연히... 근데 왜 엉뚱하게 건담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