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By 전기위험 | 2012년 5월 31일 |
사진에서 신칸센을 찾으시면 소정의 상품을 드리...진 않습니다.어디서 찍었는지 맞추시면 역시 소정의 상품을 드리...진 않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일본 산인(山陰) 지역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번에는 무려 스폰서(?)가 붙습니다. 바로 요나고공항까지 비행기표 3만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싸게 가는 대신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숙소를 근처 지역으로 잡아야 한다던가, 1개월 내에 블로그에 여행기 포스팅을 올려야 한다던가 등...어차피 2박3일 일정에 멀리 갈 수도 없고, 의무 포스팅은 최근 들어 부쩍 메마른 이 블로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주겠지요... 고로, 주말 동안에 신나게 계획을 짜 봤습니다. 1. 일정이번 여행의 원칙을 정했습니다. 무리하지
일본 온천 여행 호시노리조트 카이 벳푸 료칸 숙소 오이타현
By soltmon salon | 2023년 12월 8일 |
이렇게 여행하시면 안됩니다 ▶ 1일차, 인천에서 오사카까지.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9년 7월 15일 |
이번 여행은 출발시간이 7시.. 2시간정도 여유를 남기고 들어가야 해서 5시에는 어떻게든 나와야 하니까 4시에 기상을 해야 하는데, 몇 번인가 여기에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남편의 코골이는 심각한 편인데 그냥 코골이도 아니고 공사장 소음에 맞먹던지 과장좀 보태서 탱크 한 대 지나가는거랑 비슷한 편. 이 소음을 어떻게든 버티려면 어떻게든 잠을 푹 자야만 하는데, 남편의 코골이는 너무 강력해서 옛날에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먹고서야 6시간 가까이 잘 수 있었다. 푹 잔건 좋은데 체크아웃 시간이 5시라서 아침 4시에 깼고, 그 이후로부턴 거의 자면서 씻고 자면서 움직이고 아무튼 디게 제정신이 아니었다. 안그래도 그 수면제는 부작용이 있댔는데, 사람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고 한다는 것 같았음....
201111, 동생양의 (최초)간사이 여행.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6월 20일 |
2년여 일본에서 살다온 동생이지만 공부와 일에 바빠 도쿄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작년 11월에 회사에서 포상으로 다녀온 동생양 최초의 간사이 여행 흔적들. 얘는 오사카 신세카이의 쿠시카츠 마스코트 쿠시땅. 아 쿠시따응......오늘 같은 날 저녁에 차가운 쌩맥과 너를 먹고 싶구나. 3박4일의 짧은 기간에 포상이라지만 사실 거의 상관들 일본어 가이드로 끌려 아니 여행간 거라. 제대로는 즐기지 못했다 하더군요. 그래도 부럽부럽. 왜 나도 그렇고 동생양도 그렇고 모군도 그렇고 일본 가면 처음으로 마시는 건 보스 커피일까. 500엔 추가하여 라피도 특급으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보다 내 몸 편안.(......) 오사카 가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찍는 도톤보리 카니 도라쿠. 물론 이걸 찍느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