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14일 |
동명의 원작 소설은 분명 고전 걸작이 맞다. 허나 세계의 운명을 논하고 삶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던 당대의 타 문학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그저 네 자매가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을 뿐인 이 소설이 어째 삼삼한 통속 소설로 밖에 안 보이는 것도 사실이었을 것이다. 바로 그러한 관점을 명백하게 꿰뚫는 대사가, 이 영화의 결말부에 존재한다. 별 것도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썼을 뿐이라는 언니의 말에, 동생이 답한다. '왜 그런 소설들은 별로 없지?' 그러자 작가인 언니가 또 대답한다.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소설은 중요성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반영할 뿐이야' 여기에 동생 왈, '많이 안 만드니까 중요한 걸 모르는 게 아닐까?' 나는 이 말이, 어쩌면 그레타 거윅이 할리우드
에단 호크 출연, 스콧 데릭슨 감독, "The Black Phone"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많은 기대를 거는 동시에 매우 불안하기도 합니다. 사실 에단 호크와 스콧 데릭슨 조합은 이미 살인소설이라는 무지막지한 작품으로 한 번 시너지를 낸 바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스릴러 영화 기대 하고 갔다가 극한의 공포물이어서 너무 심하게 당황한 케이스이기도 하죠. 다만 그 속편은 정말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나마 에단 호크는 마블 드라마에서 악당으로 나오고, 스콧 데릭슨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 감독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뭔 이야기인가 했는데, 1978뇬울 뱌굥욿 댄버에서 아동 연쇄 납치 살인범에게 납치된 한 소년이 겪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영화도 정말 엄청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실사판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5일 |
의외로 일본의 영화에 관해 놀라는게, 제작 속도입니다. 웬만한 정보는 촬영을 하고 공개하는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랄까요. 지금 이 글을 띄우는 와중에 또 저 알아서 창이 닫히는 증상이 나오더군요. 심지어는 뒤로가기도 제 멋대로......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2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거의 개봉 직전입니다. 솔직히......좀 걱정됩니다. 너무 공개된게 한 번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