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영화화에 대한 여러 생각
By 液化哲人要塞; Liquified Philosopher's Stronghold | 2012년 7월 16일 |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영화화에 대한 여러 생각](https://img.zoomtrend.com/2012/07/16/e0044391_5003938fb7acb.jpg)
일단 영화화 발표에 대한 감상: 작년 8월에 케빈 페이지가 슬쩍 비친 이야기가 있었지만 "GOTG"라는게 실사 영화에 어울리는 물건이 아니라 오히려 "닥터스트레인지"를 기대하고 있었다가 왠지 대박맞은 느낌이 처음엔 들었음. 그러다가 저걸 어떻게 실사 영화로 라는 걱정이 앞섰음 (왜인지는 뒤에서 설명) 그런데 사실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고 쓰고 "인트로덕션 오브 타노스"라고 읽어야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특히 어벤져스1의 주적인 로키가 "토르"를 통해 미리 소개가 된 것과는 달리 2의 주적이 될 걸로 확실시되는 타노스의 경우 1의 미드크레딧 쿠키에서 말고는 보여진 역사가 없으므로 뭔가 거하게 한판 붙어야 하는데 아이언맨3랑 붙이기도 캡틴2랑 붙이기도 좀 그런 구석이 있음. 토르2랑 붙이기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17일 |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 그리고 여기.<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MCU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삼았던 매체들은 근본적으로 모두가 성장 드라마였고, 여기에 '이번엔 진짜 애다'를 천명한 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성장 드라마. 성장 드라마는 아이 또는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좋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는 장르의 구분이다. 그렇다면 그 '좋은 어른'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어때야 하며, 또 어떻게 될 수 있는가. 지금까지의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미숙한 어른'과 '옳지 못한 어른', 또는 '나쁜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 : 라그나로크'에 비중 있게 출연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3일 |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 : 라그나로크'에 비중 있게 출연한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3/a0015808_586b686eb35e7.jpg)
북미에 올해 11월 3일 개봉하는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헐크가 아주 높은 비중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비중 높은 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토르와 헐크 콤비만 해도 기존 시리즈보다 스케일이 큰 느낌을 주기에 충분할 텐데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참전이라니... 확실히 닥터 스트레인지라면 아스가르드의 싸움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겠죠. 주연급 셋이 한 자리에 모이니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만큼은 아니더라도 미니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AVENGERS!: 어벤져스 2차 관람
By Do you believe your eyes? | 2012년 5월 8일 |
![AVENGERS!: 어벤져스 2차 관람](https://img.zoomtrend.com/2012/05/08/e0053316_4fa807dae0eb4.jpg)
2회차 그림은 상남자 호크아이. 멀리서 더 잘보이는 홐오빠. 일주일만에 다시 보는 어벤져스! 요번엔 3D로 관람! 안경쓰고 그 위에 또 안경쓰려니 힘들었다...orz 난 왜 렌즈를 잊어버렸는가...ㅜㅜ 2회차 보기전에 캡아:퍼스트 어벤져와 토르를 보고 봤더니 좀더 아하! 싶은 포인트들이 늘어남. (헐크와 아연맨은 봤었지만 또 봐야 할 것 같은 느낌 ㅎㅎ) * 스포일러 있을지도 모름 1. 로키가 정말 액션이 일취월장했구나... 2. 그래도 고작 몇 명 해치웠다고 헥헥대는걸 보고있자니 애잔. 3. 이번엔 들었다, 헐크에게 패대기 6연사(6연사였다!) 당한후에 그...타이어에서 바람빠지는 소리를ㅋㅋ 4. 상남자 호크아이...그 상남자의 얼굴을 가차없이 후려패는 나타샤! 상여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