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12월 12일 |
강동원이 사제복 입었다 는 입소문으로 화제가 되었다는 영화라는데 DVD 로 보면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었다 보다 카톨릭의 구마의식과 절차그리고 사령에 굴복한 전임자들. 종교계의 높으신 분들끼리의 알력싸움이 많은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구마의식을 하는 신부 (김윤석이 연기)와상처 있는 과거에 휘둘리는듯하다가 결국 극복하는 젊은 신부 (강동원이 연기) 의성장드라마가 상당히 볼 만 했습니다. 그리고 엑소시스트 이후 오랫만에엑소시즘을 소재로 제대로 된 공포를 연출한 소녀 역의 배우 연기도 좋았고요. 결론. 강동원이 사제복 입었다 로 화제성이 되기엔 오히려 과소평가된 엑소시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화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4일 |
개봉이 11월까지 밀렸습니다. ㅠㅠ 프래디 머큐리와 브누아 누블랑이라...... P.S 여러장 추가 버튼은 크로뮴 위에서는 아예 동작을 안 하나 봅니다.
어머니의 세계에 도전하는 다크호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2월 10일 |
음란 성숙한 어머니 건프라사장님 이오리 린코의 매력에 대항하는 망AGE 의 유일한 포인트 유린유린의 재도전. 만두 먹방의 달인 강화인간 아이라 유루키아이넨 되겠습니다만.. ......................... 뭐야 저게 아줌마라니 ! 반다이 !!! 네 놈들은 뭣 때문에 이런 사기를 치는거야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홍상수식 영화 구조의 극단적 변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7일 |
솔직히 추석 시즌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이번달 초에 이미 한 번 강한 폭풍을 겪은 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놀라울 부분들이 없는 것이죠. (두 주에 영화를 열 편 보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 이제는 4편 정도는 좀 아슬아슬하다 싶은 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개봉관을 찾는게 더 힘들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즌 막바지를 주름잡는 작품들도 있고, 이 시기에 일부러 노리고 만든 작품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년에 한 번쯤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게 됩니다. 이 영화 역시 홍상수의 영화죠. 제가 본격적으로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보게 된 것이 벌써 5년 전입니다. 그 사이에 영화들이 정말 많이 나왔죠. 물론 단편들도 몇 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