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원정 무승부' 퍼거슨이 무리뉴보다 여우였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2월 14일 |
!['레알 원정 무승부' 퍼거슨이 무리뉴보다 여우였다](https://img.zoomtrend.com/2013/02/14/e0107881_511c297a79aa5.jpg)
이번에는 퍼거슨 감독이 웃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4시45분에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2013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일궜다. 원정골을 넣으며 비겼기 때문에 홈에서 2차전을 치루는 맨유로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맨유는 2차전에서 0-0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퍼거슨 감독은 역시 여우였다. 사실 경기 내용은 예상했던 흐름이었다. 장거리 원정을 떠나는 대다수의 팀들은 수비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레알 원정이다. 퍼거슨 감독은 필 존스, 발렌시아 등 레알 원정에 적합한 카드만을 쏙쏙 뽑아 들었다. 그리고 적중했다. 반면 '퍼거슨 천적
반 페르시 헤트트릭, 퍼거슨을 위한 축하쇼.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9월 3일 |
![반 페르시 헤트트릭, 퍼거슨을 위한 축하쇼.](https://img.zoomtrend.com/2012/09/03/d0113625_5043990da0034.jpg)
승격팀과의 경기는 언제나 예상하기가 힘든 결과들이 나오곤 했습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승격팀은 EPL의 빅클럽에 대한 강한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EPL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약팀이 강팀을 잡는 그러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바로 승격팀과의 경기였습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은 디펜딩 챔피언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였습니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고, 그것은 적중하여 챔피언이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며, EPL의 그 쫄깃한 맛을 맛보게 하였는데요. 결국, 경기는 패했지만 그들이 보여준 축구는 많은 팀들을 긴장하게 하였고, 오늘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우스햄튼은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하며, 선 수비 후 역습을 철저
[Match Review] 맨유 2 : 1 리버풀
By Man Marking - Football tactics | 2013년 1월 15일 |
1위. 17승 1무 3패 +26 52점 최근 5경기 DWWWD 8위. 8승 7무 6패 +8 31점 최근 5경기 WLWWW 주요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지난 8번의 홈경기 중 7번을 승리했습니다. 패한 경기는 2009년 3월의 1:4 경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지난 24번의 맞대결에서 단 두 번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둘의 대결에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었던 마지막 무승부는 2000년 3월에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07-08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더블에 도전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9번의 리그 경기에서 8번을 승리했습니다. (8승 1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에 있던 지난 21번의
챔피언스 리그 아스날 대 바이언 전 간단 감상
By Terra Fluxus | 2013년 3월 14일 |
언제나 쓸데없이 희망고문했지만,그래도 잘 했습니다. 자존심과 긍지를 지켰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듯하네요.파뱡은 원래 이정도 하는 애인데, 그노무 새가슴 때문에 밀려있었죠.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지만 리그에서도 잘하는 모습 보여줘야 합니다.젠코는 사냐가 복귀해도 주전으로 나와야 할거 같네요. 오늘 너무 잘해줬습니다.램지도 준수했고, 아르테타는 마지막 파울들이 아쉽긴 했지만 경기 내내 수비 라인에 가담하는거나, 압박 방향 좋았습니다. 둘이 없었다면 수비라인에 구멍이 송송 날뻔했어요. 둘다 수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윌셔가 빠지고 로사가 들어오니 확실히 오른쪽을 이용하는 공격이 훨씬 날카로워졌습니다. 윌셔의 공미는 앞으로도 보류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월콧도 돌파는 별로 안좋았고, 패스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