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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시즌3 보는데
'로스트' 아류를 잠시 벗어나 '바디 스내처' 장르로 노선을 바꾼 건 신선하다. 그러나 군체의식에 대한 공포를 표현하는 쪽으로 더 깊게 들어갔으면 재밌었을텐데, 그건 하다 말고 또 미친 분홍색 별이 떨어진다. 그놈의 분홍색 별 이제 지긋지긋하다. 주니어야 원래 그런 새끼였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젠 바비까지 몇 회차 내내 찐따짓을 하고 있어서 보다가 뚜껑 열릴 것 같다. 결국 진 주인공은 줄리아랑 꼬맹이놈들이었던 건가. 빅 짐도 참 대단한 게, 존나 씹새끼인데도 늘 마을을 구할 키 역할을 하게 된다. 하늘이 돕는 씹새끼인듯. 전부터 느꼈지만 돔은 그냥 공간적 설정일 뿐이고, 심시티처럼 이것 저것 아무 재난이나 때려박으면서 대충 진행하는 식인 것 같다. 딱히 어떤 정해진 흐름에 의해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