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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ield 3
컴퓨터 사양이 상상 이상으로 안좋은지라 배필3같은 게임은 꿈도 꾸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 오리진에서 배필3를 만원에 푸는 바람에 어쩌다보니 구매하고 플레이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스팀 세일때 낚여서 산 배드컴퍼니 2와 비슷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만 하다 와서 그런가 처음 플레이할 때 나를 압도했던건 사방에서 울리는 총성에서 오는 대단한 현장감이었다. 테러리스트와 진압반의 소규모 싸움이 아닌 진짜 현대전 느낌이 난다고 할까. 게다가 32vs32의 대규모 전투라 정말로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탄이 쏟아지고 위로는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엎드려서는 일어나지지가 않더라.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글리치 컨셉의 인터페이스와 동영상같은 자잘한 것 까지 꽤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