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반게리온 Q - 2013.04.27.
By in the blue sky. | 2013년 4월 30일 |
에반게리온 큐 보고 왔습니다. 이하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감상.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 =================================================
"남영동1985"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14일 |
!["남영동1985"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14/d0014374_509f7a1a7ea7d.jpg)
솔직히, 전 이 영화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습니다. 부러진 화살은 그래도 어느 정도 영화적인 재미와 무게를 잘 가지고 노는 영화였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좀 심하게 무너지는 부분이 있었죠. 이 영화 역시 비슷한 멤버가 비슷하게 작업하는 영화여서, 솔직히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결국에는 제가 싫어하는 영화 타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무게에 짓눌려 영화의 묘미를 잃어버린 그런 작품이 될 거라는 걱정 말이죠. 다행히, 지금까지 시사회로 공개된 이야기를 지켜 보면, 어느 정도는 선을 지킨 듯 합니다. 그래도 일말의 불안 요소가 있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티져가 좀 더 강렬하기는 하더군요. 예고편에서 그 휘파람 소리는 정말 강렬하던데
보이드 갱 (2011)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3월 11일 |
![보이드 갱 (2011)](https://img.zoomtrend.com/2018/03/11/e0080266_5aa4d90d17e82.jpg)
1950년대 캐나다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은행무장강도단 보이드갱 사건 주범인에드윈 알론소 보이드의 일생을 소재로 만든 실화 기반 영화다.에드윈 보이드는 2차세계대전 참전군인이며 버스 기사로 취직해 살고 있다.영화 속에서 버스에 타려는 장애인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가 도와서버스에 태워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자식에게 충실한 가장이지만보이드의 마음 한 구석에 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숨어있다.하지만, 꿈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 법. 연기지도도 교육도 받은 적이 없는보이드는 배우가 될 수 없고, 살림살이는 계속 쪼들려가며 경찰로 일하는 아버지는아들이 나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압박한다. 현실의 압박에 둘러싸이자보이드는 배우로 살고 싶다는 꿈과 돈이 부족하다는 현실 양쪽을 해결할 방법으로배우처럼
마틴 캠벨이 "Hunter Killer"라는 작품을 두고 협상중이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2일 |
![마틴 캠벨이 "Hunter Killer"라는 작품을 두고 협상중이라네요.](https://img.zoomtrend.com/2014/11/02/d0014374_542b6acb9dfb4.jpg)
마틴 캠벨은 참 묘한 감독입니다. 007 시리즈의 두 편을 연출하면서 007 시리즈를 살려내는 방식에 관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그린 랜턴이라는 희대의 망작의 감독이기도 해서 말이죠. 말 그대로 전혀 다른 두 작품으로 인해 할 이야기가 정말 꼬이고 꼬인 감독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정말 다양한(?) 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기도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돈 키스와 조지 월러스의 소설 "Firing Point"을 바탕으로 하며 2차 세계대전중 러시아 장군의 쿠테타로 인질로 사로잡힌 러시아 대통령을 구조하는 잠수함의 함장과 네이비 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참 묘하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