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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 (2010)
스포일러 주의 역시 배우의 힘이란, 난 일생에 로맨스영화라곤 본 적 없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덕에 로맨스 영화를 여럿 보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때문에 보게 된 영화이긴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채닝 테이텀이라는 배우에게 관심이 가게 되었고 여태 머릿속으로 '에이 로맨스따위'라고 생각만 하면서 기피해온 로맨스영화가 생각보다 재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서 내 생각과 비교해보기를 좋아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림과 어리석은 사랑, 그리고 진부한 결말이라며 좋은 평을 내리지 않던데, 난 로맨스 초보라 그런가 난 모두가 행복하게 끝나는 결말을 보고 가슴이 따뜻해져서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평들을 모아보면 어리석은 사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