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콜 _ 2017.12.25
By 23camby's share | 2018년 1월 15일 |
![[영화] 몬스터콜 _ 2017.12.25](https://img.zoomtrend.com/2018/01/15/f0049445_5a4e50fc11b06.jpg)
소년의 성장드라마는 언제나 환영이다.뭔가 내용은 좀 뻔한 구석이 있지만...그래도 헤어지고 상처받고 성장하는 이야기는 엥간해선 작더라도 감동포인트는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압권이였던건,첫번째 이야기의 애니메이션.모션의 퀄리티 자체도 훌륭했지만.. 그 세상사는 미묘한 포인트를 섞은 이야기도 인상적이였다.세상은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진리를 새삼 생각하게 된다. 이 모든걸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성장의 첫 단계.
상실 앞에 선 한 아이의 성장기 '몬스터 콜'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2월 5일 |
![상실 앞에 선 한 아이의 성장기 '몬스터 콜'](https://img.zoomtrend.com/2018/02/05/b0075091_5a78629fed617.jpeg)
질풍노도의 시기에 깊숙이 들어선 코너(루이스 맥도겔)는 요즘 많이 우울하다. 그의 엄마(펠리시티 존스) 때문이다. 그녀는 오래된 암 환자다. 병원에서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 치료에 나섰으나 딱히 효험이 없다. 실패를 거듭한 끝에 몸은 점차 쇠약해져 갔다. 코너는 누군가가 애써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었다.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런 걸까? 코너는 밤마다 정체 모를 악몽에 시달리는 와중이다. 엄마와 자신이 등장하는 꿈을 꾸던 도중 매번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기 일쑤다. 하지만 현실은 꿈 이상으로 혼란스러우며 혹독하기만 하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탓에 짓궂은 아이들의 표적이 되곤 했다. 유약하기 짝이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0월 11일 |
![9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10/11/c0024768_59dde9a26768b.jpg)
긴 연휴로 인해 열흘이나 넘게 정리하게 된 9월의 영화들입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그것" 간만의 강렬한 호러물인 줄 알았더니 소년 소녀들의 성장담 매튜 본, "킹스맨: 골든 서클" 걸작의 속편이 망가지는 방법의 정석을 알려주마 더그 라이만, "아메리칸 메이드" 미국이 막나가던 시절의 막나가는 이야기를 이리도 맛깔나게~ 에드가 라이트, "베이비 드라이버" 자동차와 음악의 궁합이 좋은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소피아 코폴라, "매혹당한 사람들" 시선을 약간 바꾸니 꽤 달라지는 느낌과 생각들 마이크 밀스, "우리의 20세기" 나도 거쳐온 20세기이건만, 정녕 이런 시대가 있었더랬나 원신연, "살인자의 기억법" 다소 진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