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후기

Life in Technicolor|2021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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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후기

Life in Technicolor|2021년 7월 14일

[스포일러 주의] 생각을 정리하지도 않고 쓴 글이라이건 내일 다시 수정될 거다. 1.어디선가 얼핏 읽은 글이다. 저명하신 종교인의 선종 직전, 누군가가 "주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분은 웃으면서 자신의 심장을 가리켰다고 한다. 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 아마 맨 마지막 그 장면이지 않을까 한다. ㅡ 수 십년 간 무당으로 살았음에도, 신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의 맨 얼굴. 흥미로운 주제이면서도 그 역설은 흥미로웠다. 하지만 영화는 그 메시지를 마지막에서 인물의 입을 통해서 직접 말해버린다. 마치, 잘 전달했는지 확신이 없었던 것처럼. 2. 은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다. 이런 형식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