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슈퍼'히어로의 문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1월 14일 |
![[저스티스 리그] '슈퍼'히어로의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7/11/14/c0014543_5a0a4cf07d6ef.jpg)
용아맥에서 첫 레이저 3D로 볼 예정이었으나 시사회가 마침 되서 다행이었던~ 정말 너무 비싸서 고민이었는데 ㅎㅎ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뱃대슈같은 전작들에 대한 호불호로 가늠할만한 작품으로 보이고 가볍게 즐길만한 팝콘 영화로 좋아보입니다. 우려에 비해서는 꽤 재밌었네요. 다만....저스티스 리그로 조합해야 하다보니 이게....잭 스나이더가 안타까운 일로 빠지고 조스 웨던이 합류했지만 리그 구축은 그대로 썼다고 하던데 좀....아쉽더군요;; 구축은 제대로 좋았지만 잭 스나이더가 이미 해놓은 것이고 개인적으로 DC의 강점이었던 잭 스나이더의 액션을....마블과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의 힘을 보여주는데는 좀 미흡한게 아닌가 싶네요. 양키 개그들은 좋았고 플래쉬가 스파이더맨 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8일 |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쪽이 더 강한 기대작이죠. 이제 여기에 CG 마사지를 더 받아야죠.
<웜 바디스(Warm Bodies, 2013)> - 사람에 대한 좀비 드라마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3월 22일 |
![<웜 바디스(Warm Bodies, 2013)> - 사람에 대한 좀비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3/03/22/a0025621_514b3722f13bb.jpg)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려 인파를 따라 무의식적으로 계단을 걷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다. 생기 있는 대화가 있을 리 만무한 아침, 발걸음에서마저 힘없는 단조로움이 느껴졌다.그들을 보며, 그리고 그들과 다르지 않은 스스로를 보며 한 방향으로 무리 지어 움직이는 '좀비 떼'같다고 생각했다. 영화 <웜 바디스> 속 폐허가 된 공항에서의 좀비들을 보며 가장 먼저 아침 출근길이 떠올랐다. 죽었거나, 죽었지만 죽지 않은 이들이 정처 없이 떠도는 그 곳. 그 곳의 좀비들은 절망도 희망도 느껴지지 않는 잿빛 얼굴로 의미 없는 제자리 걸음을 되풀이한다. 그들은 자신이 누군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죽음이 선사한 무한한 시간 속에 갇힌 채 정처 없이 떠돈다. 사고는 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의사
리들리 스콧이 "The Last Duel" 이라는 작품을 차기작으로 정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8일 |
리들리 스콧은 현재 엄청난 분량의 차기작을 준비중 입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정말 다 끝내실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죠. 이번에 하는 작품은 "The Last Duel"라는 작품으로, 중세 시대에 한 남자의 아내를 친구가 강간한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맷 데이먼과 벤 에플랙이 두 친구로 나올 거라고 하며, 각본 작업도 같이 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