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드라마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12월 27일 |
![2017 올해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7/12/27/e0011813_5a432d93b7cd9.jpg)
연말결산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가 나흘 남았는데, 영화나 책은 아직도 한두개 더 볼 지도 모르니까 항상 드라마를 제일 먼저 결산하게 된다. 올해는 한드를 보느라 다른 외국 드라마에 소홀한 한해였다. 하반기에는 외드를 단 한편도 보지 않았다!! @.@ 내 하드에서 울고 있는 <빨간머리 앤>부터...봐야할 게 천진데...ㅜ.ㅜ 어쨌든 2017년의 드라마 생활 결산. 올해의 한드 올해의 드라마로 세 편만 꼽아야지..하면서 리스트를 살폈는데 제일 처음에 <도깨비>가 나온다. 헉...<도깨비>가 올해의 작품이었던가? 그랬구나...그리하여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5편이 추려졌다. 이 중 어떤 게 1위라고 말할 수도 없을만큼 다들 재밌게 봤고, 다들 매력이 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아이 캔 스피크]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7년 12월 20일 |
아이 캔 스피크 / 영화사시선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영화관에서 우두커니 앉아서 보는 걸 좋아하지 않아 무조건 합법 다운로드이지만. 한국 영화라서 그런지 싸네요! 사실 역사에 대한 소재는 저로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면서 영혼이 태클을 걸어... 그렇다고 제가 고증에 엄청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서도....그러나 이 영화는 따지고 보면 역사에 대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역사적 문제를 대하는 현재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왜 주인공에게 '도깨비 할머니', 프로 민원러라는 특징을 부여했는가.사실 일본 제국이 '현재'였을 시대에는, 그것은 당대의 부조리에 불과했을지도 모릅니다. 철저한 상명하복에 천황제일주의가 군대를 위아래로 물림되는 폭력의 수레바퀴로 만들고, 여성의 법적 주체성을
수쿠버스 – 몸속의 악마 (Sukkubus - den Teufel im Leib.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2일 |
1989년에 ‘게오르그 트레슬러’ 감독이 만든 서독(독일연방공화국)산 호러 영화. 내용은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하여 2명의 성인 목동 ‘센, ’허트‘와 어린 소년 목동 ’핸드법‘ 등 남자 셋이 낮에는 고산 지대의 목초지에서 소를 기르고, 밤에는 오두막에서 함께 지냈는데, 외로움과 금욕적인 생활을 견디다 못한 허트가 핸드법에게 성희롱하는 사태가 발생해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 어느날 핸드법이 얼굴 모양의 나무뿌리를 발견해 오두막에 가져와 짚을 엮어 가발을 씌우자, 센과 허트가 술에 취해 나무뿌리를 머리 삼아 빗자루, 나무 조각, 헝겊, 양말을 이용해 여자 인형을 만들어 술과 음식을 주고 몸을 부비며 놀던 중. 인형이 알몸의 여자 악마 ’수쿠버스‘로 실체화되어 목동들을 도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파주 도깨비 촬영지 "카페 지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