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a041By 나는 등신 나는 등신 나는 등신 | 2013년 9월 7일 | 오늘도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놀았다. 인터넷속의 나는 깜짝놀랄만큼 솔직해진다. 인터넷에서의 내 닉네임은 레인. 이름 그대로지만 다들 여자라는걸 모르나 봐. 재밌는 일이 있으면 바로 메일로 알려주고, 다들 사이가 좋다. 여기라면, 아무에게도 날 괴롭히지 않아.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눈 같은거 나빠져도, 나한텐 오히려 좋은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