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언더리언: 세이프티 존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3일 |
1997년에 슈퍼 샘통으로 잘 알려진 ‘새론 소프트’에서 개발, ‘SKC’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TS 게임. 내용은 2012년에 지구에 유성이 떨어져 재해가 발생했는데, 지구 인류가 그 유성을 연구하러 조사단을 파견했다가 유성체 내에 살아있는 세포를 발견하고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8년에 세포를 개체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개체가 폭주하면서 급속도로 번식하고. 같은 해에 ‘타르타늄’이라는 신 물질 자원을 발견하여 세계 각국에서 타르타늄 확보에 열을 올리다가. 2021년에 유성체의 개체가 지하에 서식하면서 타르타늄 광산을 습격해 인간들과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언더리언은 작중 지하에 서식하는 외계 생물체로 ‘언더월드’+‘에일리언’의 합성어로 생각된다.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Legends of Tomorrow 101, 102
By 멧가비 | 2016년 2월 2일 |
말이 파일럿이지, (풀 시즌은 아니더라도) 정규 편성 다 받아놓고 시작하는 건데 이렇게 쫓기듯이 급할 필요가 있나 싶다. 아니 무슨, 한 회만에 팀 결성 다 끝내고 사건도 하나 처리하고...뮤직비디오도 아니고 뭐가 이렇게 스킵이 많어.. 첫 회는 립 헌터 이야기 풀고, 한 두 회씩 멤버 만나는 걸로만 한 시즌 채웠어도 충분히 재밌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급하게 나가지? 덕분에 애로우-플래시에서 공들여 만들어놓은 캐릭터성이 다 코 푼 휴지처럼 쓸모없게 돼 버리는 느낌이다. 새라, 캡콜 등 미래에서 왔다는 어떤 영국놈 말만 듣고 선뜻 따라나설리가 절대로 없는 캐릭터들이 무슨 최면술이라도 걸린듯이 훌쩍 따라나서다니. 새라가 이렇게 유쾌하고 흥 많은 캐릭터였나? 하는 느낌도 들고, 게다가 아닌 척 하지만 은
눈보라가 또
By Indigo Blue | 2016년 8월 3일 |
데일리게임 : [이슈] 오버워치, 올림픽 스킨 '현질' 유도 논란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블리자드는 한국에 아주 잘 적응한 게임회사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그리고 이번세대엔 일본에도 잘 적응하고 있고. 사실 디아블로 2도 일본에서 아주 안팔린건 아니었는데 (영문판이 7만 5천장 팔렸고 캡콤이 그걸 보고 더빙까지 해서 내놨더니 다들 영문판만 해서 일판은 500장만 팔렸다고 함) 왜 블쟈게임은 일본에서 안 팔린다는 루머가 도는지 모르겠네. 그와중에 블빠들은 또 인지부조화 일으키면서 "블리자드 가챠는 착한 가챠거든욧? ㅂㄷㅂㄷ" 하고 있던데 음 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난 블쟈겜 안한지 꽤 돼서 이번 건에 대해서는 내가 열받을 필요도 없고. 나는 한국게임이랑 일본게임만 까
명탐정 피카츄 (Pokemon Detective Pikachu.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5월 9일 |
2016년에 ‘크리처스’에서 개발, ‘닌텐도’에서 3DS용으로 발매한 동명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미국, 일본 합작으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에서 ‘롭 레터먼’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 및 피카츄 성우를 맡았다. 내용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헨리 굿윈’이 도시로 일하러 가서 외할머니 손에 자란 ‘팀 굿맨’이 21살이 되어 보험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어느날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고 도시에 가서 아버지가 살던 방을 정리하던 중. 아버지의 파트너 포켓몬인 ‘피카츄’를 만났으나, 그 피카츄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기억의 실마리를 갖고 있는 아버지지가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하게 되어, 피카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