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3) 충청, 강원(한화)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2일 |
경기도와 함께 가장 저평가받고 있는 지역인 충청, 강원 일대는 최근 몇년 동안 상당한 성과를 냈음에도 여전히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매년 1라운더급 선수들을 쏠쏠히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연고팀인 한화의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우선 KT와 경기팜이 그러하듯, 연고팀 성적이 지속적으로 저조했던 점이 해당 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위권 지명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나 그들 대부분이 1차 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점도 충청팜 저평가의 원인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가장 뛰어난 우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조상우부터 지난해 1라운더 지명자들이었던 김유신과 김형준에 이르기까지 모두 타지역에서 전학온 선수들이었다. 요컨대
2012시즌 KIA 타자 4~5월 비교
By Micca의 WOW Shot | 2012년 6월 1일 |
![2012시즌 KIA 타자 4~5월 비교](https://img.zoomtrend.com/2012/06/01/f0000276_4fc85b944e2a2.png)
이용규의 완만한 상승세.김선빈/이범호의 쌍끌이최희섭/김원섭의 분전 나지완, 안치홍.. 살아나기를..
강원도 #19
By Diary Minimo | 2016년 3월 19일 |
#19 툭, 하고 목덜미에 충격이 느껴진다.이제 이렇게 끝나는 거겠지. 드디어 자유로워 질 수 있겠지. 방을 넣어준 아줌마에겐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더럽진 않을 테니, 구조대원들이 치우고 나면 바로 방 받을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가죽이 조금씩 조여들며 목을 더 압박하지만, 아직 의식은 멀쩡하고 방 안의 상황이 명료하게 보인다. 테이블 위에는 어제 벌인 술판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맥주병은 비워져 제 멋대로 뒹굴고 있고, 냉동 닭강정은 벌어진 뱃속에 젓가락을 꽂고 있다. 봉지 안에 몇개 남은 게 없어 의아하다. 술에 취해서 또 막 집어 먹었나 보다. 창문쪽을 보고 매달릴걸, 불이 켜지는 걸 보면서 불을 끌 수 있었을 텐데. 노트북으로 만들어 놓은 비트를 틀어 놓을
왜 아직도 경기가 안 끝나는거죠? 한화vs기아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2년 4월 25일 |
![왜 아직도 경기가 안 끝나는거죠? 한화vs기아](https://img.zoomtrend.com/2012/04/25/c0017126_4f969ec3a45d9.jpeg)
돌부처 오승환을 상대로 꼴데가 6점 뽑으며 역전했다는게 레알? 근데 한화랑 기아는 왜 저렇게 활활 타면서 안꺼짐? ㅠㅜ 아까 5:5 동점 하면서 그러면 그렇지 하고서 멘붕하다가 다시 역전하고 보니 이제 7회... 여기 왜케 많이 남음 ㅠㅜ 제발 불 그만 내고 어서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