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의 마지막 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1월 23일 |
![누마즈의 마지막 밤](https://img.zoomtrend.com/2016/11/23/f0080272_5835adc6999ab.jpg)
도쿄도 아닌 시골에서 3박 4일이라 걱정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막상 있어보니 엄청 알찬 여행에다가 아직도 못 간 곳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루 정도 더 있어도 좋을 뻔했어요... 아쉽지만 이젠 정리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야식 시간! 그래도 밤에 문 연 가게가 한 둘은 있을 도쿄와는 달리 여긴 누마즈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오늘 야식은 놋포빵이랑 우치우라산 조생귤이랑 아쿠아 워터 되겠습니다. 으아 사치스러워 행복해라 그럼 이제 느긋하게 자볼까- 아아앙 아직 가기 싫어 더 여기 있고 싶어...
여름휴가에는 여행을~
By heinkel111의 模型生活 | 2015년 8월 26일 |
![여름휴가에는 여행을~](https://img.zoomtrend.com/2015/08/26/e0030491_55dd9182972eb.jpg)
개인적으로 몇년동안 일에 치어살면서 제대로 자신에 휴식을 가져본적이 업던거 같아 ... 이번 여름휴가(못갈뻔했음;;)는 강행시켜서 출발했습니다. 정말 모든거 다 잊고 예전 인연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있던곳에 다시한번 가보기를 원했거든요. 이번에 간 코스는 동경 나리타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긴자로 이동했습니다. 여러번 일때문에도 밤도깨비로도 왔었지만 긴자거리는 제대로 걸어본적이 업었거든요. 반나절이상을 맛집과 상품점 유락초에서 가부키쵸까지 정말 다 돌아봤네요. 맨처음 도착하자 만난곳이 기무라빵집입니다. 말그대로 앙꼬빵이 생겨난곳이죠. 일단 점심을 계획한곳에서 먹기로하고 빵집은 오후에 돌다가 빵나오는거 사먹었습니다.점심의 목표였던 텐쿠니입니다. 창업130년의 튀김/텐동집으로 기무라와 마찬가지로 한가지로 긴
2014.4.15.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4월 15일 |
![2014.4.15.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4/04/15/d0050518_534aa726ba7a0.jpg)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 . . 마침내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에 영광스러운 첫 발을! 공항 입국심사를 마치고 출구를 나서면 보이는 풍경은 세계 어느 큰 공항이나 다 마찬가지. 다만 저 앞에서 저렇게 종이를 들고 서 있는 사람들 중 가족, 친지보다는 비즈니스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 광경은 나중에 여행 마치고 김포공항에 되돌아왔을 때도 똑같이 보게 된다. 그나마 입국심사에서 한 시간 줄선 건 - 굉장히 선방한 편이었다. 내가 입국심사를 받을 때 즈음 뒤를 돌아보니, 내가 줄선 것의 두 배는 되는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었기 때문. 진짜 좌석 앞으로 받고 급히 뛰어나오지 않았으면 두 시간 넘게 기다렸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