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탐방] 전투력 측정기로 살펴보는 MCU 속 VS 놀이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9일 |
물론 전투력 측정기는 아이언맨 수트. 1. 대전차포로는 아이언맨 수트 못 까부순다. 팩트 확인. 2. 치타우리 놈들도 아이언맨 수트 못 까부순다. 대신 좀 박력 넘치게 밀어제끼긴 함. 팩트 확인. 3. 울트론도 아버지의 옷에는 흠집 하나 못 내더라. 물론 비브라늄으로 업데이트 했던 울트론 프라임 시절과는 다르겠지만. 어쨌거나 팩트 확인. 4. 토르도 아이언맨 수트를 까부술 순 없으나 최소한 구길 수는 있는 것으로 판명. 아스가르디언들 중에서도 토르가 강한 축이긴 하니 웬만한 아스가르디언들 악력으로는 무소용일 아이언맨 수트. 팩트 확인. 5. 토르와 울트론도 못 까는 걸 캡틴은 까부순다! 물론 수트의 목 부근을 캡틴이 약점으로 인지하고 집중적으로 공격한 건 있지
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 201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12월 11일 |
올해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을 뛰어 넘어, 사상 최악의 히어로 영화를 넘본다는 망작 판타스틱 4(판트4스틱?)을 블루레이로 봤습니다(호기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라고 30분 정도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 차원이동기(?)를 만드는 것 까지는 그런대로 볼만할 수 있는데...문제는 히어로 영화(특히 탄생을 그린 영화)라면 본격적으로 재밌어져야 될 시점인 주인공들이 사고로 초능력을 얻은 순간부터 영화가 급 망조를 보인다는 것이죠. 개연성이나 스토리는 애초에 포기하고 봤는데, 볼거리도 영 없어서 수수한 모습이 마치 TV영화(또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배우들이 아까울 지경(특히 제이미 벨-뭐 제이미 벨이야 더씽이라 뒤로가면
박훈정 신작에 박희순이 출연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0일 |
개인적으로 V.I.P의 경우에는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사실 기대가 많이 되었던 영화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다시금 스릴러 영화로 감독이 돌아완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작품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보니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었던 것이죠. 이로 인해서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그냥 넘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햇습니다. 사실 대호도 비슷한 식으로 피해서 피해가 적었던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차기작은 "마녀" 라는 작품으로, 이번에도 박희순이 나올 거라고 합니다. 솔직히 별 기대는 안 됩니다.
영웅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By 호떡님's 끄적끄적 혼잣말 | 2012년 7월 5일 |
밸리 미리보기로는 가장 짠했던 장면으로.. 어제 퇴근하고 저녁때 한마리 백조(자청한 거지만)가 된 동생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봤다. 참고로 이전에 스파이더 맨의 경우 스파이더맨3만 본 상태. 히어로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보진 않았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주인공인 피터파커가 거미에게 물리고 스파이더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보다 근원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스토리 라인 자체는 뭐 영화 개봉한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얘기 진행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파커라는 사람과 영웅이라기 보다는 이웃과 같은 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어린시절 비오던 어느날 밤. 갑작스럽게 숙모와 삼촌이 계신 집에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