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최고의 청소년 판타지물

Floating... again.|2020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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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최고의 청소년 판타지물

Floating... again.|2020년 6월 2일

한마디로 그동안 나왔던 청소년 판타지물 중에는 감히 최고가 아닐까 싶다. 대적할게 뭐가 있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떠오르지 않는다.하야오는 천재였고 지브리는 정말 대단한 회사였구나. 진짜 너무 잘 만들었다.막연하게 80년대 만화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2001년작이라는 것 보고 놀랐다. 만약 그때 봤으면 한동안 크게 열병을 앓았을 뻔했다. (다행이야...) SF 아닌 판타지는 크게 안좋아하는데도 -- 는 좀 별로였다. 지금 다시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건 너무 좋다. 오래 묵은 전통적 요소, 자연의 섬세함, 경이로움, 부모를 떠난 모험, 앙증맞은 캐릭터, 소박함, 소소함 때문일까.... 모르겠네. 도입부 여기저기 그림자 드리운 울창한 자연이 마치 엊그제 갔던 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