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의 타이미 VS 졸리브이 디스전 논란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5년 3월 7일 |
일단 언프리티랩스타는 엠넷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오늘 이 디스전 논란이 있을때부터 엠넷이 또 해냈구나라고 생각을 한 게..... 굳이 디스전으로 맞부딪힌 적이 있던 애들을 또 디스를 시켜야 할 이유가 있었나....싶었거든요 어쨌든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이 방송으로 나온 이후에는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요. 일단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정리해서 얘기해보자면 1. 졸리브이가 도를 넘어섰다. 타이미는 전 소속사에 대한 상처가 남아있는데(전 소속사 정산 문제, '이비아' 상표권 분쟁 등) 그걸 건드렸다. 애초에 커리어가 얼마 없으니 자신이 잘했던 디스가 나오니까 실실 웃으면서 타이미 디스가 도를 넘어섰고, 그 디스전에서 나온 가사는 이전에 타이미를 디스했던 'Bad b**ches'
[언프리티 랩스타] 어글리 힙합 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3월 12일 |
난장판이었다. 지난 3월 5일에 방송된 쇼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5회는 출연자들 간에 욕설이 난무하고 인신공격이 수차례 이어지는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2013년의 디스전으로 앙금이 쌓인 타이미(Tymee)와 졸리 브이(Jolly V)의 마찰에서 기인한 문제였다.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한 엠시 메타(MC Meta)는 타이미와 졸리 브이의 배틀을 제안했으나 타이미는 졸리 브이와 같이 엮이는 게 싫다면서 한사코 거절했다. 분을 억누르지 못한 타이미는 스튜디오 밖에서 졸리 브이를 향해 "미친년", "죽여 버리겠다" 등의 거친 말을 퍼부었다. 그녀의 격양된 행동 때문에 예정된 촬영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됐다. 타이미는 이날 본의 아니게 꼬장의 여왕이 됐다. 과격한 언사와 상대방을 향한 조롱
2015년 가요계 결산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2월 17일 |
신년 벽두부터 복고 열풍이 거세게 일었다. 지난해 말 윤곽을 나타낸 MBC [무한도전]의 1990년대 가수 소환 콘서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음악팬들의 레이더는 일제히 90년대로 향했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지누션의 '전화번호' 등 '토토가'에 출연했던 가수의 과거 히트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다시 올랐다. 90년대 가요만 트는 클럽과 주점이 속속 개업했고 이들 업소는 연일 성업을 이뤘다. '토토가'가 불러일으킨 90년대를 향한 향수는 문화계 곳곳에 영향을 미쳤다. 종합편성채널도 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JTBC는 한때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옛 가수들을 찾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편성했다.
고등래퍼2 1화 보고 난 후 주절주절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2월 27일 |
고등래퍼 시즌1 이후로 안 할 줄 알았던 고등래퍼가 시즌2를 했습니다.사실 첫방은 지난주 금요일에 했는데 볼 새가 없었어요.왜냐하면 그 시간에 JTBC에서 꿀잼 드라마 미스티를 보느라.....미스티 짱 재밌어요 짱짱 아 흠흠 어쨌든 다시 고등래퍼 얘기로 돌아가자면정말 시즌2 밀어주는구나하고 보였던게 엠넷에서 틈만 나면 고등래퍼 시즌1을 재방하더니시즌2도 엄청나게 재방하더라고요. 사실 이번 시즌2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지만 나름 시즌1도 초반부는 재밌게 봤기 때문에 1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시즌1은 뒤로 갈수록 노잼이 되었고....그런데 이번 시즌2는 방식이 바뀌어서 지역대항전이 아니었더라고요.그래서 멘토가 지역별로 돌아다니면서 뽑는 건 없었습니다. 대신 학년대항전 같은건지 학년별로 나눠넣고 예선은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