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BIFF]<엔젤스 셰어>
By :: 녹차의 맛 :: | 2012년 10월 13일 |
“쓸모없는 녀석.” 주인공 로비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왜소한 체구에 폭력 전과, 얼굴에 선명한 칼자국까지. 로비는 어디에서나 환영받지 못한다. 애인이 아이를 낳은 것을 계기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 하지만, 얼굴의 상처 때문에 일자리도 찾지 못하고, 동네에는 자신만 보면 죽이려 드는 일당이 있다. 감옥에 가는 대신 배정받은 사회봉사 시간에 로비는 자신과 비슷한 ‘루저’ 친구들을 만난다. 그리고 이들의 신원보증인 해리는 세상이 모두 쓸모없는 녀석들이라 욕하는 이들을 마음으로 보듬는다. 해리의 호의로 방문한 위스키 공장에서 로비는 자신이 위스키에 큰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로비는 루저 친구들과 큰 한 탕을 준비한다. ‘엔젤스 셰어(Angels' Share)’는 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장화, 홍련 개봉 20주년 상영과 무비토크가 열립니다!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9월 18일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리뷰 후기 추천 –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관객들의 탄식이 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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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부산국제영화제 2023]영웅본색 오픈시네마 후기 - 낭만은 신작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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