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arvik-svolvær, ▲lofoten
By LOST DOG | 2012년 6월 9일 |
![[NO] narvik-svolvær, ▲lofoten](https://img.zoomtrend.com/2012/06/09/a0030908_4fcb5d6955715.jpg)
로포텐은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제도이다.노르웨이를 북유럽 여정에 넣은 이유는 뭉크, 피요르드, 그리고 로포텐이었다. 내가 자연을 감상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구나, 깨닫게 해 준 북유럽의 두번째 섬. 시간과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오슬로에서 비행기를 타고하르스타/나르비크(harstad/narvik)에 있는 evenes 공항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렸다.비행기로는 레크네스(leknes) 공항으로 연결할 수도 있고보트로 모스케네스(moskenes)와 스볼베르(svolvær)에 이를 수도 있다.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트를 해서 다니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아니면 로포텐 익스프레스 버스로 마을과 마을을 이동할 수 있다.요일에 따라 시간표
[NO] Å-moskenes-reine-sakrisøy, ▲lofoten
By LOST DOG | 2012년 7월 18일 |
![[NO] Å-moskenes-reine-sakrisøy, ▲lofoten](https://img.zoomtrend.com/2012/07/18/a0030908_5004cf3d95df9.jpg)
숙소는 오(Å)의 호스텔에 잡아두고 페리항이 있는 모스케네스(moskenes),로포텐에서 오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레이네(reine),사크리소이(sakrisøy)까지,마을에서 마을로 걸어가기. 오에서 모스케네스로 걸어가는 길.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5km를 쉬엄쉬엄 걸어가니 두 시간 정도 걸렸다. 항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까페 영업중 표지판이 서 있다. 항구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하나 있고 그 옆에 Kafé Lofoten이 있다. 두 시간 걸었다고 당이 땡겨서 나도 모르게 정말 달아보이는 카라멜 케익을 시켰다. 다음 날 배를 타고 나가기 전에는 고민하다가 저녁으로 3만원짜리 슈니첼을 시켜 먹었다.헬싱키에서 미트볼 먹은 것
교토 #4, 숙소복은 타고난 여행객들
By 생활 | 2013년 3월 11일 |
![교토 #4, 숙소복은 타고난 여행객들](https://img.zoomtrend.com/2013/03/11/c0052051_512f000b9fe5b.jpg)
그러니까 우리는 숙소복은 타고난 여행객들이다. 그냥 지나가다가 3만5천원에 펜션을 구했고, 3만원에 눈뜨면 바다가 보이는 방을 구했고, 5만원에 2층을 전세 낸 적도 있었다. 여려번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의 처음과 끝은 숙소 하나로 종결된다는 것을 깨우쳤다. 이번 교토 여행 역시 숙소가 절번은 먹고 들어갔다. 한국인은 거의 모르는, 일본인이 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아주 싸게 방을 잡았다. 계약금 따위도 없이 그냥 와서 현금 박치기로. 정말정말 탁월한 위치(지척에 기온 거리, 3분안에 하나미코지도리 접근), 따뜻한 물 펑펑, 정갈하고 푹신한 이불, 점잖은 냥이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 사실 이 모든 촤이스는 우리의 서지니님의 공이 크다. 종종 그녀는 말한다. 언젠가는 자신의 게스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