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유채꽃 가득한 서래섬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15일 |
서래섬에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는 이야기에 미리 들려봤습니다. 날씨가 축제 때는 비가 오고 그나마 이날이 나아서 간건데 흐림으로 바뀌어서 ㅜㅜ 다리의 꽃도 예쁜~ 우선 눈에 들어오는건 하늘하늘한 버드나무~ 운치있고 좋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넓게 조성된~ 비눗방울에 퐁퐁 가져다 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ㅋㅋㅋ 물론 대부분은 커플분들이 한가득~ 버드나무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부농부농~ 오랜만에 꺼낸 렌즈라 그런지 흐릿한 ㅜㅜ 바람개비도 빙글빙글~ 거침없이 들어가는 부농자들ㅋㅋ 그래도 흐려서 돌아다니기는 좋았네요~ 유채꽃은 오래가니 이번 주까진
[경주] 벚꽃 도시 이모저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11일 |
대릉원 바로 바깥 길에 있던 신라대종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그대로 재현한 종이다. 신라 경덕왕 때 시작하여 혜공왕 7년(771년)에 완성되었으며 1200여년 동안 서라벌을 울려왔으나 1992년 타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소리를 울리지 않게 되었다. 경주시는 2014년 3월 각계의 여론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새로운 종을 주조하기로 하였다. "모양은 큰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마치 용이 우는 듯하다"는 신종의 종명 표현대로 맥놀이와 파형은 신종과 거의 일치한다. 대종의 종각은 사모 모임지붕 구조에 가로, 세로 각 9m 높이 11m로 하되 모든 목재는 국내산 금강송을 사용하였으며 위치는 대릉원과 봉황대가 가까운 이곳으로 정하였다. -안내문에서 발췌- 으리
부산 황령산 야경, 소니미러리스 카메라 a6500 a7r2 촬영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3년 8월 16일 |
[20130330] 경주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3년 3월 31일 |
어제의 일입니다. 꿀같은 토요일에 뒹굴뒹굴거리다가 오후 네 시 경, "아 슈ㅣ발 존나 심심하네"라던 츄베랄은 신세계 백화점 가서 군것질 하고 책 사고 영화나 한 편 때릴까 하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머리를 감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문자가 들어 와 있어서 봤더니 함장님 : 부함장 우리 안압지 밤 벚꽃이나 보러 가지 않겠소? 심심해 죽것소. Aㅏ 역시 함장님이 채고시다...... 나 : ㅇㅇ 콜 함장님 : ㅇㅋ 님 기장역에서 열차타고 경주역으로 오셈 난 차 몰고감 거서 봅슬레이 나 : ㅇㅋ 다섯시 차 타고 가겠슴 여섯시 반에 보시져 그래서 애인없는 내일모레 서른과 마흔인 두 여편네는 경주에 꽃놀이를 가기로 했어YO. 같이 간 사람 : 함장님 남쪽에 이번에 꽃이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