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Q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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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Q 잡담.
어떻게 운대가 잘 맞아서 오늘 전야제를 보고 왔습니다. '서'에서 7할쯤 진심으로 '안노가 결혼하더니 많이 둥글어진 것 같다. 역시 사람은 가정을 가지면 변하는 건가' 라고 생각했었고, '파'에서는 몇 가지 께름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서'에서의 이미지도 있고 해서 그럭저럭 열혈 신지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 'Q'를 보니 딱 드는 생각은 그냥 이거였습니다. 정말 '急'스런 느낌. 아무튼 간만에 감상을 적어보긴 하겠는데, 어차피 제가 딱히 에바 많이 들이판 것도 아니고 애당초 덕력 성분 자체가 부족한 터라 그냥 그자리에서 보고 느낀 단상 위주로 두서없이 적어보게 되겠군요. 이후로는 대량의 스포일러가 나오니 미리 주의를 드립니다. 일단 처음 드는 생각은 '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