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7일 LG:넥센 - 정성훈 결승 홈런,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8일 |
LG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넥센을 상대로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불펜의 호투와 8회초 터진 정성훈의 결승 홈런이 승인입니다. 정성훈은 3:3으로 맞선 8회초 2사 후 볼 카운트 1-0에서 오재영의 2구를 공략해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경기 종반 2사 주자 없는 상황이라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기에 넥센 배터리는 몸쪽보다는 바깥쪽 승부를 선택했는데 바깥쪽 직구를 밀어친 정성훈의 노림수가 돋보였습니다. 지난 4월 정성훈이 한창 좋을 때 밀어치는 타격으로 홈런을 비롯한 장타가 양산되었는데 이틀 연속 밀어쳐 홈런을 터뜨린 것을 보면 타격감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이승우가 5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뒤 LG 불펜은 넥센
연승 끝 LG, ‘1번 타자 고민’ 시작됐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1일 |
![연승 끝 LG, ‘1번 타자 고민’ 시작됐다](https://img.zoomtrend.com/2013/06/21/b0008277_51c37a3c3b649.jpg)
LG가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경기에서 LG는 4:3으로 역전패해 6연승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순위도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NC전에서 LG는 1번 타자 싸움에서 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LG의 1번 타자로는 박용택이 출전했지만 4타수 1안타에 그쳤습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한 것이 유일한 출루였습니다. 3회초 2사 2루와 5회초 2사 1, 3루의 득점권 기회에서는 침묵했습니다. 반면 NC의 1번 타자 김종호는 3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 2득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5회말 NC가 2:1로 앞서가는 득점을 얻은 것도, 9회말 이호준의 끝내기 안타에 홈을 밟은 주인공도 모두 김종호였습니다. (사진 : LG 오지환)
[관전평] 9월 7일 LG:넥센 - ‘류제국 6이닝 무실점 11승’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7일 |
LG가 주초 2연전을 모두 쓸어담았습니다. 7일 잠실 넥센전에서 11: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류제국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11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폭발시켜 11득점에 성공했습니다. LG는 넥센과의 마지막 4번의 맞대결에서 전승하며 10승 6패의 우위로 상대 전적을 마무리했습니다. 1회말 4연속 2루타 LG 타선은 1회말부터 폭발했습니다. 리드오프 김용의부터 이천웅, 채은성, 박용택까지 4명의 타자가 연속 2루타를 터뜨려 3:0 리드를 잡았습니다. 선제 적시타이자 결승타가 된 이천웅의 2루타는 땅볼 타구가 2루에 맞고 우중간으로 빠지는 진기명기 타구였습니다. LG는 공수에 걸쳐 행운이 많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1회말 1사 3루의 추가 득점 기회에서 이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