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대세구나..
By 재일 | 2013년 10월 22일 |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 편인데 tvn 프로는 꼭 챙겨 본다.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7 까지. 지금은 빠스껫볼, 응답하라 1994, 푸른거탑...지상파 보다 훨~~~씬 재밌다는..다양한 장르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까지. 케이블에서 일제강점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대하드라마를 볼 줄이야..그것도 24부작 ㄷㄷ
방영예정드라마 tvN 라인업 1탄 두근두근!
By 덕빛★ | 2024년 1월 13일 |
응답하라 1997, 깨알같이 찾아낸 옥의 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2년 8월 16일 |
응답하라 1997,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의외로 다들 연기도 잘하고, 일상적이면서 따스한 정서도 좋고, 너무 오버하지 않는 것도 맘에 들고, 깨알같이 숨어있는 웃음과 복고 코드도 맘에 듭니다. 은근히 맞아 맞아 하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 보다보니, 역시 사람보다 기계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 예를 들어 제 눈엔 이런 것이 먼저 보입니다. ▲ 1997년은 PCS폰이 서비스를 시작한 해 016, 018, 019가 이때 시작했죠 ▲ 새롬 데이타맨 프로로 PC통신을 즐겼습니다. ▲ 무선 전화기 ▲ TV 옆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과 VTR 참고로 저 '별은 내 가슴에' 마지막 콘서트 장면에 나오는 응원용품
'응답하라 1994' 배우들 캐스팅 비화
By ML江湖.. | 2013년 11월 19일 |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인기가 심상치 않다. 19년 전 풋풋했던 대학생들이 추억담이 담긴, 팔도의 청춘남녀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서 모여서 만드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시트콤과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시대적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며 매회 방송 때마다 주목을 내내 끌고 있다. 이에 '응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은데, 그중 최근 주연 배우들 캐스팅 비화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 그대로 옮긴다. 펌이다. 정우(쓰레기) 신원호 PD는 "저희 작가진들과 저도 모두 영화 '바람'의 광팬이다." 여자들 코드가 아닌데도 작가들이 정말 재밌게 봐서 회의를 하다가도 돌려봤다. 정우를 어디에 쓸지 모르겠는데 일단 찾아오라고 했다. 당시 군대에 있었다. 작년에는 안타깝게도 맞는 캐릭터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