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감상. 다들 재밌다는데 이것도 취향타는군요.
By 마지막을 향한 시작의 블로그 | 2012년 5월 21일 |
![간단한 감상. 다들 재밌다는데 이것도 취향타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2/05/21/d0096136_4fb9cb9183682.jpg)
의정부CGV에 며칠 전시됐던 아이언맨,토르,캡메리카 등신대피겨지못미 아이언맨ㅋ 못봤던 캡틴아메리카랑 토르를 마저 본 다음날바로 혼자 보러 갔슴다뭐. 군말 없이 바로 느낌 적어봅니다 1. 토르에서도 어벤져스에서도 주인공은 로키가 아닐까2. 모르는 사람이 보면 블랙위도우는 대체 뭐하는 히어로인지 모를 듯3. 메인 포인트는 헑크의 짧지만 쫄깃한 액션, 스타크의 시원한 말빨4.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려고 다들 몇개씩 활악을 하지만 인상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 수는 적은 편5. 액션신이 많은 편이라 비트박스석이 꽤 좋았다6. 시점이 주기적으로 이녀석 저녀석 옮겨다니느라 몰입감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불만7.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괜찮으나 진지하게 감상하기엔 깊이가 얕았다 제가 뽑은 최고의 명장면은헐크가 로키를 패
설국열차 꼬리칸 논쟁
By 청광's 이글루 | 2013년 8월 3일 |
함부르거 님의 설국열차 - 꼬리칸의 존재 이유 에 대해서 설득력있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함부르거 님께서는 윌포드가 내부의 결속 혹은 유지를 위해 외부의 적, 즉 꼬리칸을 내버려 두셨다고 했지만, 좀 더 많은 설명이 있어야만 하는게 아닐까요? 윌포드는 극단적일 정도로 기계론을 신봉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야만 한다는 거죠. 그리고 끊임없이 열차는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꼬리칸의 무단승차자들이 외부의 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일부러 방치했다는 설명으로 넘어가기는 조금 억측이 아닌가요? 애초에 윌포드 입장에서 꼬리칸의 무단승차자들은 '존재해서는 안될 존재'들 입니다. 애초에 이 사람들은 열차
"로보캅"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4일 |
!["로보캅"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04/d0014374_52dc7e304c185.jpg)
개인적으로 이번 로보캅은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나오면 영화가 웬지 별로일 거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동영상이 나오면 또 괜찮아 보이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그냥 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 작품에 관해서 제가 향수가 그렇게 맣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해서 과거 작품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혀 다른 문제라면, 제가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감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점 정도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 자막이 있다 보니 그래도 꽤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