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12월 31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피터 잭슨 감독, 이안 맥켈런(간달프), 마틴 프리먼(빌보 배긴스), 리차드 아미티지(소린) 주연 "땅속 어느 굴에 호빗이 살고 있었다." 1930년대 초반,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 J. R. R. 톨킨은 학생들의 과제를 채점하다가 지루해진 나머지 심심풀이로 백지에 이 하나의 문장을 썼다. 호빗이 무엇인지 자신도 몰랐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문장에 살을 붙이기 시작했고 6년 후, 아이들을 위한 환상동화 '호빗'이 탄생하게 된다. 저 한 문장이 설마 이세상 모든 판타지의 바이블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어져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는 작가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을
투모로우 워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5일 |
영화의 현재 시점으로부터 약 30년 후, 인류는 갑작스레 등장한 외계종족에 의해 궤멸 직전 단계까지 이른다. 현역 군인들 뿐만 아니라 몇 만명 빼곤 인류가 싹 다 몰살 당한 상황. 더 이상 입대시킬 사람이 없네... 나는 30년 후의 미래라면 T-1000까진 아니더라도 T-800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기계 군대로 외계종족에 대항할 줄 알았는데... 정작 30년 후의 미래인들이 개발한 건 뜬금 없게도 시간여행 기술이었다. 아! 그럼 <터미네이터> 마냥 기계 군대를 과거로 보내 외계종족의 싹을 미리 잘라버리자는 계획인가?! 어림도 없지, 30년 전의 부모 세대에게 가서 우리를 위해 재입대 해달라고 말하는 게 30년 후 인류가 가진 최후의 계획이었음. 본격 군대 다시 끌려가는
[DOS] 주시자의 눈 (Eye Of The Beholder.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21일 |
1990년에 웨스트우드에서 개발, SSI에서 아미가, MS-DOS용으로 만든 1인칭 던전 RPG게임. 내용은 워터딥의 지배자인 피에르 게런이 켈벤에게 의뢰해 모험가들을 소집해 악의 마법사 쟈나타를 처단하기 위해 그가 숨어 있는 하수구에 보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어드밴스 던전 & 드래곤즈의 룰을 사용한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조작은 키보드+마우스 겸용으로 마우스 커서를 특히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포인트 앤 클릭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조작 자체는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다. 본작에서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엘프(민첩+1, 건강-1), 하프 엘프(멀티 클래스), 드워프(건강+1, 매력-1), 노움(지능+1, 지혜-1), 하플링(힘-1, 민첩+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