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스포가 있을 수도..
By Libere | 2015년 9월 9일 |
아이런 아름다운 영화라니.세상이 명작, 명작하며 외치는 소위 정말 '명작'들만 아름다운 영화가 아니라이런, 내게 아름다운 영화가 진짜 아름다운 영화 아닐까. 월터는 나랑 정말 비슷하다.나뿐일까.지금 이 나라,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월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거다.옛날에 품은 꿈이 있지만, 현실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각자의 영역으로 도피하면서 그 꿈을 아예 잊어보려고 하는 사람들.꿈을 이루지도 못하면서 계속 갖고 있기만 하면, 자괴감 때문에 너무 힘들다.그래서 자신만의 방식, 자신만의 수준으로 그 꿈을 변형 시키면서 정작 본질적인 그 꿈의 내용은 잊고 살아보려 애쓰는 거다.월터의 경우는 상상이었고. 나도 그런 영역이 있다.어렸을 때는 상상.월터처럼 나도 상상에 빠지면 다른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