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11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19일 |
일반적인 기준으로만 본다면야 그저 '나쁘지 않은 영화'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장기화 되어 한 세대와 보폭을 맞춰 걸었던 시리즈들이 으레 그렇듯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는 직전까지 나왔던 일곱편의 영화들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강한 원기옥 한 방을 선사한다. 여기서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워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자꾸만 곱씹게 되는 그 마음. 떠나지 않고 이 영화 속의 세계에서 조금만이라도 더 머물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 특기할 만한 점은 영화가 생각보다 짧다는 것이다. 두 시간이 좀 넘는 런닝타임. 하기야, 원래라면 한 편짜리로 만들었어야 했던 소설을 두 편으로 나눠 찍었으니 생각보다 짧은 게 아니라 생각보다 짧은 것처럼 보이게끔 야바위 쳐놓은 거지. 그러나
[영화 특보] 해피니스 - 쿠보즈카 아이루(쿠보즈카 요스케 아들), 마키타 아쥬(2024년 5월 17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2월 7일 |
"Overlord"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17일 |
이 작품이 매우 묘하게 다가온 이유는 사실 이 작품이 처음에는 클로버필드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되었었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이미 매우 다른 영화로 공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놀랍지는 않은 상황이었긴 합니다. 하지만 패러독스가 그다지 상태가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이번 영화가 좀 묘해진 것이죠. 게다가 이 작품은 결국에는 클로버필드의 이름에서 벗어나기도 했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기대작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상당히 강렬하네요.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이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11일 |
이 영화도 나올 때가 되긴 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의외로 만족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무래도 엠마 스톤의 연기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던 부분들도 좀 있었던 상황이다 보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굳이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도 사실인데, 정작 보고 나서는 안 보고 넘어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 필요한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디자인은 의외로 포스터와는 약간 차이를 뒀네요. SPECIAL FEATURES • Raw Footage: Billie Jean's Grand Entrance (No Audio) : 푸티지 영상: 빌리 진의 극적인 등장 (음성 없음) • 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