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403] 4차전 넥센 vs LG 수비형개넥센은 개뿔ㅋㅋㅋㅋ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3년 4월 4일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 말은 유명한 속담이다. 주로 사람에게 쓰이지만 입이 화근을 부른다는 말처럼 때로는 사건이나 어떤 상황에도 쓰일 수 있는 범용적인 속담이다. 어제의 승리를 축하할때만해도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다. 야구 몰라요. 잘한지 하루만에 이런 개떡야구를 할줄은 아무도 예상못했죠 새벽까지 깨어 지켜본 뻐킹 개넥센의 통수치기는 너무나도 짜릿해서 밤새 잠을 설치는 것 외에 길은 없었다. 인간의 탈을 하루만에 벗어버린 개넥센은 정말 말 그대로 보고만 있어도 암 걸릴듯한 경기를 여과없이 선보였다. 이 경기의 패인은 누가봐도 명백했는데, 우스운 것은 그 패인들은 전날 경기 승리의 공신으로 칭송받았던 점들이기 때문이다. 하루만에 천국에서 지옥까지. 3차전의 훌륭한 경기와 비교해볼때, 넥센의 4차전은 그
스나이더-브라운, WC서 ‘재계약 눈도장’ 찍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7일 |
KBO리그 사상 첫 번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7일 목동구장에서 4위 넥센과 5위 SK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합니다. 양 팀은 공통적으로 정규시즌에서 애매한 성적을 남긴 외국인 타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넥센은 스나이더, SK는 브라운입니다. 넥센 스나이더 스나이더는 113경기에 출전해 0.281의 타율 26홈런 7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2년차를 맞이해 적응을 마친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져 4월말 2군행을 지시받았습니다. 개막 후 4월말까지는 0.184의 타율에 홈런이 없었습니다. 2군에 다녀온 뒤 5월에는 홈런 5개로 기지개를 켰지만 타율은 0.256로 여전히 낮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나
[히오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것들
By 非常口 [비상구] | 2015년 1월 20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끝나고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여러 영웅들의 패치가 있었는데, 특히 폴스타트는 특성이 아닌 기술이 두 개나 교체되었다. 폴스타트의 첫번째 궁극기였던 전격 공습. 전격 공습 궁극기와 준비 궁극기 강화 특성이 삭제되고 맹렬한 광풍 궁극기와 바람길 궁극기 강화 특성이 추가되었다. 천둥 폭풍 기술은 피뢰침 기술로 변경되었다. 개인적으로 천둥 폭풍의 지속 효과인 자동으로 벼락이 떨어지는 특성을 강화하는 마이너한 특성을 좋아했는데, 참으로 아쉽다. 레이너의 일반 공격 모션도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뭔가 레이저스러운 궤적과 함께 단발로 발사되었지만 패치 후로 해병다운 연발 사격 모션으로 변경되었
120621_두산 VS 넥센_이용찬, 첫 완봉,10승 경축!!!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9월 12일 |
NO.45 이용찬. 2012년 두산 선발 에이스. 2012년 9월 11일 두산 vs 롯데전. 이용찬 10승 & 완봉. 드디어, 한달가량을 걸려 10승을 이뤄냈고, 또 그것도 완봉!으로 이뤄냈습니다. 저번 넥센 전 용찬이도 잘던지고, 타선도 터졌던 그날 우천취소 되면서 그 게임이 노게임이 선언된 뒤로 용찬이도, 우리팀도 같이 아래로 죽죽 내려가게 되엇는데. 다시, 그 상승의 기운을 잡게 된거 같아 참 다행입니다. 그날도 참 잘던졌던거 같은데, 다들 아쉬워했죠. 팬들이 그렇게 아쉬운데 본인은 더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 완봉후 10승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많이 아쉬웠던거 같다고. 10승해서 넘 좋다고. 완봉보다 10승이 더 좋다는 용찬이. 뭐 인터뷰는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