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 -2일째 미사사 온천, 미사사료칸
By 무엇을 하든 Azazaza | 2012년 6월 14일 |
뭐랄까... 온 몸이 만신창이라고 해도 좋은 그런 기분 이었다. 그래도 식신님의 가호로 라멘과 아이스크림으로 신체 충전을 한 탓에 숙소에 도착 할 수 있었으니 다행인가. -미사사행 마지막 버스를 타고 도착한 미사사관.(저 조그만 버스가 송영버스이다) 아마 도코엔 처럼 내려서 한참 걸어가야 했다면... 나는 다음 일정이고 뭐고 다 포기 했을지 모른다. 그 정도로 지친 상태였기에 정류소에 내리자마자 그곳이 바로 숙소라는 엑설런트 한 상황에 살짝 환희 했달까... 그리고 그에 더해 실제 버스비 보다 더 비쌌을 버스 프리패스 마패는 이런 체력 -50 상태에 달하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가방에 달고만 있으면 모두가 노터치!! 판타스틱!!듬직해요 마패!!]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8시가 이미 넘
러브라이브 - 아키바를 떠돌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4월 2일 |
예상대로 러브라이버가 사방에 깔려있었습니다. 뭐 이건 전 포스팅에서 한 말이긴 한데요. 스쿠코레가...매진이라고...? 30일에 잔뜩 있는 거 보고 '집에 갈 때 기념으로 한 팩 사가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라지칸 1층의 기념품 샵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그와중에 시카쨩 완전 귀여워! "네소베리 너무 싸게 팔아서 다 팔렸어요. 미안해요..." 지금 여긴 한창 1학년이 재판으로 풀린 상황입니다. 뭐 금방금방 사라져버리니 빨리 데려가야겠죠. 저야 이미 다 있으니 안 사지만요. ...어? 이게 왜 이러고 있지? 왜 호텔방 침대에서 네소네소하고 있는...? 아, 첫날에 에크스 본점에 쌓여있던 특수 네소들은 괴멸당했습니다. 냐아아
호시노야 교토 가서 한량놀음 즐기고파
By 여행 좀 하는 여자 | 2022년 6월 15일 |
그래, 단풍을 보러 가자, 교토에 - 06. 단풍비가 내리던 날, 타카오에서..
By 수륙챙이 | 2012년 11월 25일 |
여행 이틀째인 17일 오전에는 에반게리온을 감상했기 때문에,여행기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아침 일찍 에반게리온을 보고,타카오행 버스 시간에 맞춰서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JR 버스를 타고 교토역에서 타카오로 향했습니다.. 타카오는 교토의 북서쪽..아라시야마보다 더 위쪽에 있는 곳입니다..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고,단풍때는 명소로 알려져 있더군요.. 둘째 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비가 와서 교토 내 명소들을 다니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고,바로 타카오로 향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인지,단풍들이 후두두두두둑 하고 떨어지고 있더군요.. 사실 인터넷에서 아름다운 타카오 라이트업 사진을 보고 온 것인데,길도 안 좋고 비도 오고 힘들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 보